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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년 발주기술 선진화 학술회의(콘퍼런스) 개최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우수사례 공유 및 우수발주자 8인 선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성과 및 사례공유를 위한 「2021년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를 12월 3일 오후 2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 한국IT서비스협회 부회장,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회장 및 공공발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의 내실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건전한 소프트웨어 발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소프트웨어 발주 우수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감사패를 수여해 왔다.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에 대한 장관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원시청, 여주시청, 한국산업은행, 산림청,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이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국토교통부, 관세청 등 10개 기관이 수상했다.


이날 곽병진 소프트웨어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적극적인 변화와 선행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센터처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주기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수발주자 시상에 이어진 다음 순서로는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 혁신전략 및 2021년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센터의 성과, 소프트웨어사업정보 저장소 및 통계 백서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 혁신전략’에서는 공공이 앞장서서 상용소프트웨어를 사서 쓰는 생태계 조성, 국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육성, 지역에 좋은 소프트웨어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장기반 마련 등에 관하여 소프트웨어 발주관리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센터 운영성과 및 향후계획’에서는 올 한해 센터에서 진행한 발주기술지원 수행통계 및 세부지원내역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사업정보 저장소 및 통계 백서 서비스 소개’에서는 소프트웨어사업정보 저장소 및 통계 백서의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다음 순서로는 장관상 및 감사패 수여 공공기관 발주자의 소프트웨어발주 모범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발주현장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본 지원을 통해 기관이 얻은 성과 및 센터에 바라는 사항들을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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