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과 도내 31개 시'군 지회 회장단 대표들은 5월24일(화)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한 평화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러시아 군의 침공으로 여러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도우기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모금이 이뤄졌다. 

최창환 회장은 "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사계평화를 추구하는 국제NGO 단체로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도우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안착되길 기원 한다" 고 말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서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날수 있도록 대한민국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 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한 이후 68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면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 재난 구조활동 등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로서 현재 350만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