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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8월 최민석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

‘나는 폭풍같은 30대를 어떻게 보냈는가’를 주제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8월 최민석 작가와의 만남’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나는 폭풍 같은 30대를 어떻게 보냈는가’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의실에서 대면·비대면(Zoom)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민석 작가(45)는 치열했던 30대 시절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MZ세대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수강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대가 달라져도 변치 않는 청년 시절의 도전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강연이다.


신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최민석 작가는 2010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한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데뷔해 2012년 장편소설 '능력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저서로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베를린 일기' 등이 있다. 올해 신간 '기차와 생맥주'를 발간했다.


이번 강좌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공모 프로그램인 ‘이 책 산책, 작가와 함께 걷는 사계절 열두 달’의 하나다.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은 5월부터 매달 경기도 문화의 날에 작가를 초청해 만남 행사를 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가, 방송인, 뮤지션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최민석 작가와의 만남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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