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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13명, 81일만에 300명대…전국 '3차 대유행' 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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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13명, 81일만에 300명대…전국 '3차 대유행' 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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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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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발생했다고 이 날 밝혔다. 엿새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29일 323명 발생 이후 81일만이다.

특히 진단검사 수 감소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걷히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245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수도권은 지역발생 기준으로 무려 181명(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와 경남 각 9명 순을 나타냈다.

국내 유행은 지난 8월 27일 신규 확진자 441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하향세를 보이다가 10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10월 22일 121명 발생 이후 100명 안팎을 반복한 뒤 지난 14일부터 200명대에 진입하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300명대까지 늘었다. 사실상 국내 3차 대유행 진입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496명으로 치명률은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난 6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13명 증가해 누적 2만597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61%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8명 증가한 284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2명(해외 1명), 경기 87명(해외 6명), 인천 12명(해외 3명),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 해외 3명, 강원 5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남 15명, 경북 16명(해외 4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2주간) '125→145→89→143→126→100→146→143→191→205→208→222→230→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108→117→72→118→99→71→113→128→162→166→176→192→202→245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1주일간 평균은 125.7명으로 전날 111.4명 대비 14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 17일 0시 기준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기준인 100명 이상을 충족한 상태로, 정부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대해 1.5단계를 시행한다. 다만 이날 수도권은 200명에 가까운 181명을 기록해 2단계 격상 기준인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확진 191명…'카페·골프·학교·노래방' 일상생활속 확산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기존 집단감염지와 신규 감염지 확산이 산발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4명 Δ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 Δ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Δ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2명 Δ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2명 Δ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2명 Δ잠언의료기(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2명 Δ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Δ송파구 지인모임 강원여행 관련 1명 Δ성북구 가족 관련 1명 Δ강남구 역삼역(성동구 시장) 관련 1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1명 등이다.

경기도의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수도권 온라인정기모임 4명 Δ경기 광주 가족/피아노교습 1명 Δ포천 믿음의 집 17명 Δ경기 가구업자 모임 8명 Δ서울 서초구 사우나 1명 Δ서울 지인골프 모임 3명 Δ서울 중구 소규모 공장 1명 Δ수도권 중학교/헬스장 1명 Δ남천병원/어르신주간보호센터 1명 Δ수도권 산악회(11월) 1명 Δ용산구 국군복지단 1명 Δ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1명 Δ김포 노래방 4명 Δ용인 직장 모임 2명 Δ화성제조업체 1명 Δ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1명 등이다.

아울러 안산에서는 상록구 소재 수영장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고양시는 일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한 주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4명(의정부278∼281번)이 확진됐다. 성남에서는 8명(성남 546~55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3명을 포함해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신규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인천 1104번), 중구 거주 50대(인천 1105번), 중구 거주 50대(인천 1106번), 미추홀구 거주 60대(인천 1107번), 계양구 거주 60대(인천 1108번) 등이다. 인천 1104번은 앞선 지역 확진자(인천 1098번)와 접촉했다. 인천 1107번과 인천 1108번도 각각 지역의 앞선 확진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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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확진 122명…경북 영덕 장례식장 관련 9명 무더기

전남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3명(전남 265번, 270~271번), 화순군 1명(전남 266번), 순천 5명(전남 267~269번, 275~276번), 광양 6명(전남 272~274번, 277~279번)이다.

그 중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267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순천 지역의 전남 268번 환자는 광양에 사는 전남 244번 환자와 접촉했다. 전남 244번은 통근버스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광양의 한 기업체 직원 확진자(광양 27번)와 접촉했다. 순천에 사는 전남 269번은 연향동 음식점과 관련이 있는 전남 239번(순천 94번)과 접촉했다.

전남 265번(목포 20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광주 546번) 관련 확진자인 전남 258번(목포 17번)과 접촉했다. 전남 270번(목포 21번)은 목포 20번 접촉자이다. 전남 271번(목포 22번)은 강원도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266번(화순 11번)은 앞서 확진된 요양보호사(전남 201번)로부터 목욕 복지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전남 272번(광양 48번)은 광양 직장에서 앞선 확진자(광양 47번)와 접촉했다. 광양 49~50번은 광양읍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역시 가족 확진자인 순천 105번과 접촉했다.

강원도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속초시 2명, 춘천·강릉·철원이 각각 1명이다. 춘천의 신규 확진자(춘천 38번)는 강원대 직원으로 서울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 12번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중인 속초 소재 요양병원의 장기입원자로 병원내 앞선 확진자(속초 7번)와 접촉했다. 속초 13번 확진자는 이 요양병원의 종사자이다. 강릉에서는 앞서 확진된 10대(강릉 27번)의 40대 가족 1명(강릉 2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된 철원 46번은 동송읍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광주에선 9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그 중 7명(광주 579~585번)이 전남대병원 관련 사례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 13일 신경외과 의사인 전남 546번을 시작으로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광주 579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입원 환자이다. 광주 580번은 앞서 확진된 전남대병원 관련 가족 확진자(전남 573번)와 접촉했다. 광주 586번 환자는 전남 269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광주 587번 환자는 상무룸소주방 관련 감염자다.

충남에선 7명(충남 714~720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천안 383~386번), 아산 1명(아산 101번), 서산 1명(서산 35번) 등이다. 천안 383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이다. 천안 384번은 앞선 지역 확진자(천안 379번)와 접촉했다. 천안 385~386번은 현재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아산 101번 확진자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객원교수 확진자(성남 531번)의 n차 감염 사례다. 서산 35번은 서산 공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4명(구미 2명, 포항 1명, 영덕 1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영덕 9명, 포항과 구미, 문경 각 2명씩, 경산 1명이다. 영덕의 한 장례식장에서 9명이 감염됐으며, 이중 1명은 포항이 주소지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확진자가 해당 장례식장을 다녀가면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경에서는 김장을 하던 할머니와 외손녀가 확진됐고, 경산에서는 충남 천안의 확진 자매와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창원 131번(경남 393번)은 의창구 거주자로 앞서 확진된 창원 130번의 가족이다. 창원 132번(경남 395번)은 진해구 거주자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26번(경남 392번)은 앞선 확진된 사천 20번의 배우자다. 김해 59번(경남 394번)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동군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하동군 1번(경남 396번)은 하동군 소재 중학교 여학생이고 하동 2번(경남 397번)은 같은 중학교 50대 여고사이다.

부산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부산 608~609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서울에서 또 다른 가족 확진자(송파구 436번)와 접촉했다. 동구에 거주하는 부산 61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울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명(울산 168~17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울산 168번과 170번은 각각 미국에서 입국했고, 울산 동구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울산 169번은 독일에서 입국했다. 이외에 대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그 밖에도 대구와 대전에서 각각 2명, 1명의 지역 확진자가 나왔다. 검역과정에선 5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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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1명(해외 1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9명(해외 3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해외 3명), 경기 81명(해외 6명), 강원 5명, 충남 6명(해외 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해외 4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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