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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뉴스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 제안, 흡연율은 1,2위, 음주율은 26, 25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8일 진행된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군별 맞춤형 보건건강정책과 의료취약지 문제 해결 등 경기도의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에 따르면 2015~2019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흡연율은 동두천시가 1위, 연천군이 2위, 음주율은 동두천시가 26위, 연천군이 25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유광혁 의원은 “일반적으로 흡연과 음주는 연관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나 건강지표의 결과는 이와 사뭇 달라, 그 원인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군별 실업률, 이혼율, 자살률을 종합 검토하여 지역지표에 따른 ‘시군별 맞춤형 보건건강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유광혁의원은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와 비교하여 연령표준화사망률과 기대수명 격차가 현저히 떨어지는 만큼 경기북부도민이 체감하는 의료복지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이에 대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용역’에 착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경기 최북단에 주거하고 있는 10만여 명의 동두천 시민과 7만여 명의 연천군민 및 군인들이 겪는 의료취약지의 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한 고민도 함께 해달라”고 요구했다.

 

  유광혁 의원은 “이외에도 경기도가 11월에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안전관리 매뉴얼 배포를 앞두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 정담회(비대면 포함)를 개최를 고민해야 한다”고 건의하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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