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가 발병 초기 117%에 달하는 과밀 수용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는 6일 과밀 수용을 초기 확산 진압에 실패한 원인으로 밝히며 사과했다.
앞서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38명에 대해 전날(5일) 6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너머로 달이 기울고 있다. 2021.1.6/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