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코카콜라사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 제거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코카콜라사는 20개 묶음 판매 단위로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향후 무라벨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했다"며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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