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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1명, 이틀째 2.5단계…'4차 유행 직행' 위기감 껑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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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1명, 이틀째 2.5단계…'4차 유행 직행' 위기감 껑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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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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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과 동일한 숫자이며,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에서만 423명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숨고르기 없이 '4차 유행'으로 직행할 것이란 우려가 덩달아 높아졌다. 오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앞두고 확산세를 최대한 누그러뜨리려 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 621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59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23.4명으로 전날 405.9명 대비 17.5명 급증했다.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 평균 400~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2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8만5567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3.2% 비중인 432명(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7만1122건으로 전날 7만6651건 대비 5528건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8475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71명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154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16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536명 증가해 누적 7만589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9.9%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79명 증가한 8127명이다.

신규 확진자 621명(해외유입 31명 포함)의 신고지역은 서울 185명(해외 6명), 부산 28명, 대구 9명, 인천 17명(해외 1명), 광주 16명(해외 4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1명, 경기 237명(해외 4명), 강원 4명(해외 1명), 충북 17명(해외 1명), 충남 28명, 전북 6명(해외 1명), 전남 4명, 경북 23명(해외 1명), 경남 7명, 제주 5명, 검역 12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2주간) '370→393→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62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50→365→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590명'이다.

◇수도권 확진 443명, 전일비 10명↑…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서 115명 무더기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443명을 기록했다. 이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73명 감소한 1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6명, 지역발생 179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지난 1주일간 '155→131→147→147→155→247→179명'을 기록했다.

개인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주를 이뤘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사례로는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2명(서울 거주자 기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다.

이 외 Δ송파구 소재 학원 Δ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Δ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Δ성동구 소재 병원 Δ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 154명보다 87명 증가한 241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237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경기 지역발생 확진자는 '103→97→77→99→129→147→237명'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특히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11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Δ성남 요양병원 7명 Δ부천 영생교·보습학원 2명 Δ시흥 제조업 2명 Δ안산 인테리어업 1명 Δ고양 춤무도장 1명 Δ용산 대학병원 1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확진자접촉 74명, 미분류 34명 등이 늘었다.

인천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21명 대비 4명이 줄었다. 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16명이다. 일주일간 지역발생 추이는 '41→29→19→9→19→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6명, 미추홀구 5명, 남동구 3명, 부평구 2명, 계양구 2명, 연수구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이 15명으로 다수를 이뤘으며, 집단감염에서는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비수도권 166명, 전일비 16명↓…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11명 급증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16명 감소한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158명, 해외유입이 8명이었다.

부산 확진자는 28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부산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 보험 회사 관련 확산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 발 확산의 연쇄 감염 사례다. 이외에도 중구 송산요양원에서는 직원 1명과 입소자 1명 등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확진자는 28명이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해서는 11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직원 확진자는 1명이고, 가족과 접촉자 중에서 각각 5명의 감염자가 발견됐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천안과 아산이며, 대전과 대구, 경북 청도 등에서 2차 감염자도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발생 22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13명, 의성 5명, 군위 2명, 안동·구미·울진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접촉으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안동 확진자 1명도 관련 확진자다. 의성과 군위에서는 의성 온천 관련 전수검사에서 각각 3명,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구미에서는 김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16명이다. 이 중 진천의 오리 가공업체의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가 6명 포함됐다. 업체 직원과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업체 직원과 외주업체 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이 괴산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과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근무자인 세종시 거주 40대(세종 213번)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확진자는 12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가족 등 5명이다. 공장 근무 확진자인 아산 326번의 아내(대전 1159번)와 아들(대전 1163번)이, 또 다른 직원(아산 323번)의 아내(대전 1160번, 40대)와 2명의 딸(대전 1161번, 1162번)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지역발생 확진자만 9명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별로는 경북 봉화 확진자 가족 3명이 확진됐고, 동구 감자탕집 1명, 경북 경산 어린이집 관련 1명, 북구 노원동 병원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울산에서는 6명(울산 976~98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에서는 대형사업장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울산 953번(12일 확진, 감염경로 조사중)으로 시작된 대형사업장 관련 연쇄 감염을 통해 확진됐다.

경남 확진자는 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해·진주·창녕·양산 등에서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3명은 지난 15일 확진된 경남 2068번의 가족 및 직장동료다. 경남 2068번의 가족들은 지난 설 연휴 부산에서 12명의 가족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에서도 설연휴 가족 모임을 통해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양산 확진자는 기존 가족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확진자는 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남원 1명, 군산 1명 등이다. 전주 확진자 2명과 남원 확진자 1명은 '여수 배낚시' 관련 연쇄 감염 확진자다. 나머지 전주 확진자 2명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군산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다.

광주에서는 16명(1955~1970번)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이들은 대부분 가족간 감염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95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광주 1955번의 가족 등 8명(1956, 1961~1966, 1970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주 1956번과 1960번도 가족 관계다. 1956번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해외유입 확진자 4명이 늘었다.

전남에서는 4명(전남 797~80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주 2명, 무안 1명, 장흥 1명이다. 무안 확진자인 전남 79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18일 오전에는 전남 797번의 가족 4명이 연이어 확진됐다. 이들은 오는 19일 0시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나주 확진자 2명은 시리아인으로 앞서 확진된 전남 771번의 자녀들이다. 장흥 확진자는 장흥 1먼 확진자로, 설 연휴 가족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은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횡성 2명(횡성 24~25번), 춘천 207번, 속초 109번 각 1명이다. 횡성 확진자 2명은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춘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다. 제주에서는 서울 지역 확진자의 가족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6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9명, 외국인 1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1544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16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30만3214명이며, 그중 614만692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7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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