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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06명…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218명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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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06명…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218명까지(종합)
  • 뉴스팍
  • 승인 2021.02.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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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나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6명 늘어난 2만7466명이다. 3392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2만370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사망자는 36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사망자 4명은 70대 2명, 90대 2명으로, 3명은 기저질환자였다. 모두 여행 이력이 없고 전날 숨졌다.

신규 확진자 106명 중 국내 발생이 102명, 해외 유입이 4명이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 18일(이하 발생일 기준) 이후 세 자릿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161명(15일)→258명(16일)→185명(17일)→180명(18일)→123명(19일)→130명(20일)→106명(21일)이다.

전날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송파구 보습학원, 구로구 소재 직장 등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는 확진자 7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총 218명(서울 174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 2명이 12일 최초 확진된 후 20일까지 207명, 21일 9명이 추가됐다.

21일 확진자는 환자 1명, 종사자 2명, 가족 등 4명, 타 시도 퇴원환자 1명, 타 시도 보호자 1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6464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216명이 양성, 62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순천향대병원은 18일 오후 2시부터 외래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병원 내 전체시설에 대해 표면소독을 진행했다. 전문업체가 병동별 추가 소독을 실시한 후 환자를 재배치하고 있다. 입원 후 5일째 실시하던 추적검사 주기도 3일로 단축했다.

송파구 보습학원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구로구 소재 직장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해외 유입환자는 6명 증가한 901명, 기타 집단감염은 2명 늘어난 990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는 56명 추가된 8775명,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4명 많아진 1195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는 6389명으로 30명 추가됐다.

서울시는 2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과 새벽시간대 민원이 많은 강남구, 서초구 소재 클럽 11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7곳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춤추기 금지, 8㎡당 1명 인원제한, 이용자간 1m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소독대장 작성,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이다. 해당 자치구에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조치 등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고(故)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가 사전신고 등 절차 없이 18일 서울광장 남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19일 영결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 영결식 주최자 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영결식에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100명을 초과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위반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광장에 임의로 설치한 분향소와 영결식 관련 광장점유 시설물에 대해 공유지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장례위원회 측에 변상금 267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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