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비밀 공간이 열리는 단 17일…2021 세계유산축전 D-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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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비밀 공간이 열리는 단 17일…2021 세계유산축전 D-150
  • 뉴스팍
  • 승인 2021.05.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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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와 한국문화재단·세계유산축전사무국 주관으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만장굴 모습.2021.5.4/뉴스1© 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오현지 기자 = 올해 두 번째로 제주에서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그동안 감춰졌던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비밀 공간이 열리는 시간은 단 17일이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한국문화재단·세계유산축전사무국 주관으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우선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워킹투어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순례단, 세계자연유산 탐험버스, 특별탐험대 등이 마련됐다.

워킹투어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구좌읍 월정리까지 흐르면서 만들어진 동굴 등이 분포한 ‘불의 숨길’ 구간을 탐방한다.

전체 구간은 Δ거문오름 구간 ‘시원의 길’(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분화구 코스 5.5㎞) Δ불의 숨길 1구간 ‘용암의 길’(세계자연유산센터~웃산전굴 4.8㎞) Δ불의 숨길 2구간 ‘동굴의 길’(웃산전굴~구 한울랜드~만장굴 8.9㎞) Δ불의 숨길 3구간 ‘돌과 새 생명의 길’(만장굴~월정리 해안 6.9㎞) 등 4개로 구분된다.

축전기간 중 매일 공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개인 탐방객 투어는 금·토·일요일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하며 단체 투어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2~3회 진행한다.

한라산 순례단은 대국민 공모로 총 30명을 뽑아 꾸릴 계획이다.

순례단은 10월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한라산 관음사~백록담~성판악~교래(절물)~거문오름~1구간~3구간~성산일출봉 구간을 탐방한다.

세계자연유산 탐험버스는 축전 기간 중 5일간 운영한다. 온라인 선착순 예약으로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와 한국문화재단·세계유산축전사무국 주관으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김태욱 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이 축전 150일을 앞두고 4일 제주 세계유산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2021.5.4/뉴스1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6일간(수·금·토) 기존에 비공개 장소였던 벵뒤굴과 만장굴 전구간을 전문가와 함께 탐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Δ벵뒤굴 탐험대(초등학교 6학년 이상) Δ만장굴·김녕굴 탐험대(초등학교 1학년 이상) Δ만장굴 전구간 탐험대(대학교 1학년 이상)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자연유산 나이트워킹은 10월8~10일 한라산 어승생악을 탐방하고 정상에서 별을 관측하고 명상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계유산축전 기념식 ‘자연유산 기억의 날’은 10월16일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 및 일원에서 일반참가자와 수례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아울러 가치향유 프로그램으로 Δ불의 숨길 아트 프로젝트 Δ만장굴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Δ불의 숨길 페스티벌 사이트 등이 마련됐다.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6월 오픈해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전 80일 전인 8월 초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태욱 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은 축전 150일을 앞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다시 만들어진 소중한 기회”라며 “코로나19 사태는 제주의 문화와 관광 전략 및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는 교훈을 줬다. ‘제주다운, 제주만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바로 세계자연유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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