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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확진자 9명 추가…삼성서울병원선 간호사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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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확진자 9명 추가…삼성서울병원선 간호사 4명 확진
  • 뉴스팍
  • 승인 2020.05.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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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0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입출구에 내원객들이 오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수술실 일부를 폐쇄하고 예정된 수술 60~70개를 잠정 연기했다. 2020.5.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불어나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감염자가 9명 추가됐고 서울삼성병원에선 간호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인천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수도권에서 이태원 관련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선 간호사 4명이 새로운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들 간호사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날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수는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1명 등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후 이날 오전 서울에선 4명, 인천에선 5명, 경기에선 1명이 각각 더 늘어났다.

서울의 경우 이날 0시 기준 6명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가 4명,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 타시도 접촉자 1명이 포함됐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3명과 강서구에서 여성 1명이 추가됐다. 이들 4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첫 확진 간호사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추가 감염자 파악을 위해 첫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인과 환자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 간호사가 근무한 본관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시에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 확진자)를 태운 60대 택시 운전사(인천 125번)와 부인(인천 126번) 등 2명이 이태원 관련 확진자로 보고됐다. 인천학원 강사는 앞서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오전에는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5명이나 추가 확인됐다. 학원강사에게 감염된 60대 택시기사의 차량에 탑승했던 인천 연수구 거주 중국 국적의 남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2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2차감염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 방문객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모자 관계이다. 또 미추홀구 거주 96년생 확진자 1명은 이태원 킹클럽 방문 확진자와 지난 7일 접촉한 뒤 감염됐다.

경기도에선 0시 기준으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9일 들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0시 기준 추가된 확진자는 인천시 택시 운전자(인천 125번)의 네살배기 손주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이 어린이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성남시 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어린이는 거주지상 경기도 발생 확진자로 분류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소재 강남병원에서 방사선 기사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방사선 기사는 지난 18일 낮 12시께 발열과 몸살,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밤 11시 3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이태원 클럽 방문 여부와 클럽 관련 확진자 접촉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강남병원에 역학조사관 4명을 투입해 병원 직원과 출입·입원 환자 등의 명단을 확보하고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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