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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검찰 압수수색 유감…공정한 수사로 의혹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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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검찰 압수수색 유감…공정한 수사로 의혹 해소 기대"
  • 뉴스팍
  • 승인 2020.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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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부실회계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정의연이 유감을 표했다.

21일 오전 정의연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정의기억연대는 외부 회계검증 절차 과정에 진행된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한다"는 글을 올렸다. 정의연은 "그럼에도 공정한 수사절차를 통해 그간 제기된 의혹이 신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을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전 5시30분까지 12시간 가량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장부와 각종 사업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연은 윤미향 전 이사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등이 기부금과 후원금을 개인적 용도로 쓴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정의연이 기업으로부터 10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안성시 소재 위안부쉼터를 윤 전 이사장이 지인을 통해 매입했으며, 시세에 비해 비쌌고 최근 반값으로 매각한 점에 대해서 기부금 운용 절차가 투명하지 못했다는 의혹도 있다.

시민단체는 정의연과 윤 전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잇따라 고발했다. 서부지검은 사건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힌 뒤 엿새 만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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