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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뉴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윤용수의원, 이천 화재 관련 산업안전관리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김지나 도의원(민생당, 비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센터장, 이상국 교수와 함께 산업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유해위험성평가, 안전보건개선계획 등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박현준 센터장은 “이천 화재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면서 “관련 방안을 조례화하여 현장에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인 이상국 교수는 “현재 경기도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및 31개 시·군의 산업안전 담당공무원과 사업자에 대한 산업안전교육 등 시급한 현안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발언하였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김지나 의원은 “노동안전지킴이에 대해 산업안전교육을 의무화해 전문성을 높여 산업현장의 위험성 등을 실질적으로 점검평가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윤용수 의원은 “오늘 나누었던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은 중요하고 시급하기 때문에 경기도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회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 면서 “보여주기식이나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산업현장의 안전이 정착될 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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