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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초읽기…빠르면 야구 26일, 축구 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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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초읽기…빠르면 야구 26일, 축구 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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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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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2020.5.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김도용 기자 = 약 두 달 넘게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마침내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재개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한다. 경기장 내외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다는 전제 아래 최소인원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프로야구, 프로축구는 8월1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10% 정도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KBO는 계속해서 관중 입장을 준비해왔다"며 "정부 발표가 나오면 거기에 맞추겠다. 26일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면 준비된 구단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내용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 8월1일부터면 1주일 여유가 있다. 바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프로야구는 지난 5월5일, 프로축구는 5월8일 개막했다. 시즌이 개막한 지 2달이 넘었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위협에 관중들의 경기장 입장은 허락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프로 구단들은 극심한 재정난을 호소했다. 선수들은 흥이 나지 않았고 팬들의 답답함 또한 다르지 않았다. 긴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함께 하는 그림이 가능할 전망이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관중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입장 비율 등 세부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다. 프로축구도 관중 티켓 발매 및 좌석 배정, 동선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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