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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새 감독 "나이가 뭐가 중요해"…이강인 영향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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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새 감독 "나이가 뭐가 중요해"…이강인 영향 받을까
  • 뉴스팍
  • 승인 2020.07.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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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 (발렌시아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이강인(19)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취임사로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는데, 보다 많은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추진 중인 이강인의 거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향한다.

발렌시아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비 그라시아 감독과 2022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수비형MF였던 가르시아 감독은 아틀래틱 빌바오를 시작으로, 바야돌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등 자국클럽에서 선수시절을 보냈다.

2004년 지도자의 길로 접어든 가르시아는 오사수나, 말라가 등 스페인 클럽 뿐 아니라 루빈 카잔(러시아), 왓포드(잉글랜드) 등 해외클럽도 이끌며 커리어를 쌓았다.

가르시아 감독은 구단을 통해 "발렌시아와 같은 구단을 지도하게 됐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하루빨리 일을 하길 고대한다"면서 "많은 각오를 밝힐 수 있지만, 나는 말보다는 행동이 더 좋다"는 말로 필드에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좋은 축구'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나 팀의 성공은 '균형 잡힌 공수'에서 나온다"면서 "우리가 보유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좋은 밸런스 축구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선수들의 이름값이나 기존 주전들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스쿼드를 꾸리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가르시아 감독은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재능이다. 그 선수가 몇 살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미 스쿼드 내에 그런 자질을 지닌 선수가 있다. 앞으로도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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