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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51명…나흘 만에 다시 50명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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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51명…나흘 만에 다시 50명대로(종합)
  • 뉴스팍
  • 승인 2020.09.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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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51명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50명을 기록한 이후 30~40명대로 낮아졌다가, 나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명 늘어난 4794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20명, 경로 확인중 16명, 해외접촉 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K보건산업 7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3명, 송파구 우리교회 1명, 서대문구 지인모임 1명, 영등포 지인모임 1명 등이다.

강남구 마스크 유통업체인 K보건산업은 정식 직원수가 6명인 소규모 회사이지만 유통 관련 업체 종사자, 방문자 등이 감염돼 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업체 관계자 7명, 방문자 5명, 가족과 지인 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직원 등 접촉자 포함 15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명, 음성 15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김정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역학조사 결과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고, 사무실은 환기가 잘 안 되는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고, 일부 직원들은 사무실내 공간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면예배를 강행한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교회 목사가 12일 최초 확진 후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현재까지 교인과 가족, 확진자와 관련된 유치원·아동센터 등 총 8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우리교회는 지난달 19일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8월30일, 9월6일 두 차례 11명이 교회에 모여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위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 확진돼 총 32명으로 늘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7명이다.

현재까지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와 환자 236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명, 음성 2215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다른 시도에서 해당병원 환자의 간병을 위해 방문한 보호자 1명도 14일 확진돼 현재 세브란스병원과의 연관성에 대한 역학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김 방역관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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