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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적절하다 62.5% vs 아니다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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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적절하다 62.5% vs 아니다 35.2%
  • 뉴스팍
  • 승인 2020.10.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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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 평가를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적절하다는 응답은 62.5%,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35.2%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2.2%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 거주자 10명 중 7명이 하향 조정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광주·전라의 경우 '매우 적절하다'는 응답이 38.4%로 평균 대비 높았으나, '매우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도 21.4%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서울(63.9%)과 대전·세종·충청(60.6%), 경기·인천(59.3%) 순으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52.1%로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46.4%)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60대와 50대에서 7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50대에서는 '매우 적절하다'는 응답이 29.0%로 평균 대비 높았다.

40대와 70세 이상, 30대에서도 하향 조정에 긍정 평가를 내렸다. 반면, 20대는 '적절하지 않다'가 55.8%로 '적절하다' 42.1%보다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의 70.3%가 '적절하다'고 답했지만, 보수성향자는 찬반이 47.2%로 동률을 이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0.9%, 국민의힘 지지층의 50.5%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17.8%,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6.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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