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고영인 국회의원실 김재권 보좌관, 경기아트센터 신명호 본부장,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동길 위원장, 백운동을 사랑하는 모임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한 안산시민(백운동)을 위해 외국의 뉴스 토픽에서 볼 수 있었던 아파트 ‘발코니 콘써트’ 개최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발코니 콘써트’는 안산의 백운동 소재 푸르지오 8차 아파트의 광장 중심의 아파트 구조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잔디광장 한가운데 평면형 무대가 설치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들은 거주하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경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태형 도의원은 “안산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도민을 위해 진정한 위로와 힘이 되는 공연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공연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아트센터 신명호 본부장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역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처음인 의미있는 ‘발코니 콘써트’를 경기아트센터의 경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김동길 백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이날 행사로 추진해 지역 주민에게 많이 홍보 하겠다“며 ‘발코니 콘써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