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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기준 상당히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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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기준 상당히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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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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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이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직 1.5단계 기준에 들진 않지만, 현재 확산 추세라면 곧 상향 기준에 충족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과 강원권 등은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지금과 같은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된다면 곧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지역발생 기준 일평균 확진자 수는 109명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75명, 충청권과 강원권은 각각 9명, 호남권은 6.7명, 경남권은 5.6명이다.

수도권은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고 비수도권은 권역별 30명(강원, 제주 10명) 이상일 경우 1.5단계로 격상된다. 강원의 경우 현재 임박한 상황이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서 환자 발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만큼, 국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약속과 모임 등도 밀폐된 실내에서 장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 가급적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43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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