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에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둔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세대를 포함한 단지내 시공상태 및 사전방문 준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미리 세대 내 등 하자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하자 조치를 하여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주택법이 오는 7월부터는 아파트 내부 공사를 마쳐야 입주자 사전방문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법령 개정 전이라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하자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한 것으로, 시 점검반은 세대 및 단지내의 시공품질을 점검했고 3일에 걸친 방문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주변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공사 측에도 현장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자 사전방문이 끝난 후에도 시공,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합동 점검하여, 입주자 사전방문 시 지적된 세대내 주요 하자 및 입주민이 점검하기 어려운 옥상, 주민공동시설, 주차장 등 단지 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김포시는 '김포, 문화자치로(路) 꽃피다'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 결과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1년간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치사업 전문가를 위한 ‘문화자치 교육 강화 컨설팅’과 시민 주체들의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키움학교’, 지역에 필요한 문화자치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지역문화자치 활성화 프로젝트인 ‘문화정원 프로젝트’ 등 문화 자치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11월에는 그동안 진행한 문화자치사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문화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김포시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김포시 문화 발전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2년차 사업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연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대를 핵심 관광거점으로 삼아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힐링 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부권의 대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애기봉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 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생활이 낯선 외국인이 입학 신청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 판단, 학군에 관한 정보, 입학방법, 예비소집일 등을 안내하여 취학기 외국인 아동이 입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입학안내서 통지’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관계부처는 외국인 아동은 취학의무가 없으며, 안내서를 발송할 주체 확정에 대한 고민을 이유로 장기검토 사항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제도적으로 외국인 아동의 취학통지를 의무화하는 것이 어렵다면, 김포시 자체적으로 입학안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장호원 여성의용소방대는 4월 18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김기영 장호원119안전센터장이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여섯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긴급구조119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긴급구조 어디든지 현장에 출동한다는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일곱 번째 동참자는 서흥식 적십자청미봉사회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단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교육협력지원센터(설봉공원 내)에서 청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버크만 심리 상담과 내안의 나 탐색하기, 협동 글씨기 등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청년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에 시작되는 단기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5주 40시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업을 이수한 청년에게 5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홍보 현수막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됐다”며, “매 수업 열심히 참여하여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해보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관심을 갖겠다”고 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까지 70개소의 안심벨을 설치 했으며 이어 2024년 상반기 8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주세요’등의 특정단어를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생겨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의 공중화장실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공기업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인식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4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공직자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 ▲청탁금지법의 주요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 및 숙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하수도공기업 소속 전직원은 “청렴한 이천시, I’m first” 배지를 제작·착용하여 ‘이천시의 청렴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청렴 마인드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업무추진 전반에서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 교육 및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윤리경영 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소외 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 배달 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됐다. 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 18일(토)에서 12월 31일(화)까지 주제별(▲청년e-room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외된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본 프로그램이 남부권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16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여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맟춤형서비스 '달행이'에 대한 벤치마킹 교육에 참석했다. 2015년에 시작한'달행이'는 양평군 280여 개의 리(里)를 무한돌봄센터 및 16개 기관⦁단체가 일주일에 1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하여 많은 군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진행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드림가족 힐링체험’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가족과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유대강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들은 ▲외암민속마을 견학 ▲레일바이크 체험 ▲피나클랜드 수선화 튤립 축제 견학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힐링체험을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가족 구성원 간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계획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르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7일 송산3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원 70여 명과 봄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산3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는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참여자들은 민락천 산책로, 송양초‧중‧고교 부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부근을 총 6개 코스로 나눠 내실 있게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불법 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300리터를 수거하며 청결한 송산3동 환경을 만들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송산3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조로 나눠 녹양천 산책로, 체육로, 비우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약 200리터를 수거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선거 일정으로 환경 정화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봄맞이 청소가 이뤄진 만큼 통장님들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다”며, “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거리로 나와 봄맞이 환경 정화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쪽빛 희망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4개 조로 나눠 숙박업소를 비롯한 약국,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홍보용 미니배너를 매장 내에 비치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즉시 동 보건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생활업종 종사자에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추가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1동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 신고, 제보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