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상담·교육·지원 사업 ▲정책 사업 ▲산업안전·노동 존중 사업 ▲복지 사업 ▲네트워크 사업과 도비·국비 공모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사업시행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 중이고, ‘제7회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5월 7일까지 연다. 또 수원시 소재 중학교 학생, 고등학교 노동 관련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안전 교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 위원장(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과 수원시 공직자,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홍보하겠다”며 “양질의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24일 일월수목원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조남철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등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YWCA,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6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 특별퍼포먼스,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체험, 특집 공개방송(외국인 민속공연, 퓨전공연, 초대 가수 등),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또 ▲외국인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모집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수원을 알려줄게'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 ▲기관별 협조사항·현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유관기관과 한마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을 지도·점검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300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 병원, 학교, 집단급식소,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은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지난 22일(장안구보건소는 29일) 지도점검을 시작했고, 5월 말까지 2023년도에 소독 실적이 누락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시설 총 259개소(장안 74, 권선 69, 팔달 77, 영통 39)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의무·횟수 기준 안내 등이다.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은 적극적으로 행정 계도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은 감염병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해력을 키워주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꿈자리보금자리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을 대상으로 ‘책(book)을 펼쳐 새롭게 소통하다. 북새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월부터 8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이용 교육 ▲의사소통·언어능력 증진 ▲문화시설(공연장 등) 탐방·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가 꿈자리보금자리 주간보호시설을 찾아가 교육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고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4월 26일까지 소등행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등행사 캠페인은 ‘미사용 전등 끄기’에 함께하고 인증 사진을 공유해 기후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활동이다. ‘미사용 전등 끄기’ 사진을 26일까지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SNS와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관 시설 이용권(족욕실, 훈증방, 체력 단련실 등)을 증정한다. 수원시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 공직자들이 24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부천시 공직자 4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수원시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과정과 성과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 도입·운영 방법 ▲시스템 전환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했다. 또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휴먼콜센터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지난해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시스템을 기간통신사업자 제공 서비스로 전환해 예산을 6억 원 이상 절감했다. 휴먼콜센터는 시스템 노후화와 설비 제품 단종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규 시스템 설치 예산 편성 없이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발상의 전환! 휴먼콜센터 품질개선시스템 전면 개편’ 사례는 2023년 수원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습지 교사, 검침원 등 이동 여성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팔달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영통구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에 마련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쉼터 3개소에 300만 원 상당 어깨·다리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 쿠폰을 여성이동 노동자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며 “여성이동 노동자들 이동 중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로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된다. 지난 3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수원시는 12개 중소업체를 선정했고,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업체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현장, 대표 인터뷰 등을 촬영하고, 편집 후 영어 더빙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4일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리페어코리아에서 첫 촬영을 했고, 6월 5일까지 12개 기업에서 영상을 촬영한다. 기업홍보 영상은 6월 중순부터 아리랑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이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을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8호점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음식을 기부받고 있으며, 이 음식을 활용해 위기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개월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현판을 수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여미정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핫도그를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샛별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 대표는 “큰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대표님들의 선행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문산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지난 23일 탄현면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햇김치 100통을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17개 마을의 어르신 및 저소득 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명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광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햇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탄현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탄현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0여 명의 남녀 지도자로 구성된 탄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햇김치 나누기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감자 심기, 쌀 나누기, 생필품꾸러미 나누기 등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 환경개선 사업, 물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위기 이웃 반찬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1회, 반찬 3종을 50세~64세 독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식량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야채로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 계층 가정의 집으로 찾아가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홀몸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욕구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손희숙 위원장은 "교하사랑협의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24일, 2024년 새롭게 조직된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첫 출발을 알리고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등굣길 교통질서 계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거리 청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발대식은 국민의례, 실버경찰대 수칙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및 연간활동 계획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모범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된 봉사를 향한 대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큰 변화를 이끌 것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운정6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대원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운정6동 실버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 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환경의 날 52주년 및 시화호 30주년의 해를 맞이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일상에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호, 생태, 에너지, 기후 위기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로 ▲영상(숏폼) ▲웹툰 ▲그림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는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누구나(1인 1작품) 신청 가능하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림의 경우에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말 총 32편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 1일 안산시민환경한마당 행사 시 안산시장상 14점(분야별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과 문화상품권 총 5백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산시민환경한마당’ 행사 및 갈대습지 생태누리관에 전시하는 등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청년공간 안산 상상대로에서 2024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별 청년’ 사업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242팀의 커뮤니티를 육성한 바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양대 에리카,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관내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 직장인까지, 각양각색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취지와 활동비 지급 기준 및 관련 제출 서류 안내, 각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 30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커뮤니티 활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별청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지역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