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인문학 강연을 마련, 오는 4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백승종 교수의 '제국의 시대' 강연을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역사 인문학 강연 '제국의 시대'는 4월 23일 ‘1강,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 제국’, 4월 30일 ‘2강, 현대 세계 제국들’을 세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2천 년 세계사를 주도한 여러 제국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원리를 통찰하고 무엇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최초 초강대국 로마의 멸망을 초래한 위기부터 미․중 패권 경쟁의 전망까지 과거와 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의 동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백승종 교수는 국내․외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학자로,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출판 평론상을 수상,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도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2022)’, ‘제국의 시대(202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치매조기검진의 접근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4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뿐만 아니라 3·3·3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및 기저귀 등의 위생물품 제공,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와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민 1821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통계집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시 건강취약성 분석 및 사업 추진 우선순위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지역사회건강지표 분석도구인 대시보드 사용법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의 및 요구사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수도권지역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자체 레이저서바이벌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서바이벌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의 단점인 안전성을 보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프로그램 보완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별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인증 수련 활동 및 리더십캠프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72시간)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12시간), B-2형(추가가사형, 월24시간)으로 나뉘고, 특화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더 나은 학교급식을 위한 소통을 나눴다. 시는 29일 87곳 학교의 학부모회장들을 회원으로 둔 김포시학부모회협의회의 회장 및 임원,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들과 김현주 김포시의원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김포시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그간 획일화되어 있었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즉,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섭취하는 친환경 농산물, G마크 우수 축산물, 친환경 쌀 등 친환경 식자재의 공급체계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번 선택권 확대가 학교급식의 질 저하와 전혀 관계가 없고, 김포시는 민간의 품질경쟁과 시의 깐깐한 관리, 학생과 학부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8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5종의 반찬(배추겉절이,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참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통장 회의에서는 시ㆍ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추진 사항 공유,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결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단합대회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졌다. 서로 신뢰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2회 싸리산 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통장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난 26일에 오학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날이 건조해져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이 됐다. 통장님들께서도 각 마을 가정집 및 인근 산에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 또, 4월 20일에 있을 제2회 싸리산 축제에서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3월 2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여주시 아동복지교사,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의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홍창희 사진 작가가 진행했고, 교육 분야는 종사자들의 교육 희망분야 사전조사에 의해 선정했으며, 아동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시 사진촬영과 연도별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 등에 연계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사진 촬영 시 구도와 비율의 선정에 대해 배우고, 인물과 실내외 등 각종 사진촬영 기법을 연찬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진의 여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사진 촬영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웠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등 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전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여주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문자메시지는 수신자(시민)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최근 여주시가 구축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는 여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시는 행정전화에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민들은 각종 민원(사진첨부), 지방세, 세외수입, 농업인 수당 양식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예로 기존에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석여부를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여 확인했지만, 양방향 문자전송 시스템이 도입하고나서는 이통장들이 참석여부만 문자로 회신하면 담당공무원은 한눈에 참석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갔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업무처리도 빨라지고,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속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2024년 스타필드 하남 후원금 배분사업’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배분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을 대상으로 실천 현장에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에서 물적 배분의 창구 역할을 맡아 연간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후원처와 공유하면서 사회복지기관, 후원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 기관이 접수하여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많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 하남 정준경 점장은 “스타필드는 앞으로도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지지를 전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결핵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임을 알리며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을 돕기 위해 촘촘한 환자 관리에 나섰다. 결핵은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성 감염병으로 국내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폐결핵이 80~90%를 차지한다. 결핵치료를 위해서는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한다. 치료 시작 약 2주 후에는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소실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6-9개월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투약을 불규칙적으로 하게 될 경우, 결핵균이 약제 내성을 가지게 되어 약 효과가 떨어지고 치료가 어려운 ‘다제(多劑)내성 결핵(MDR-TB)’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복약 확인과 상담,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례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은 책 속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여 전시하는 현장 참여형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다. 4월의 사건은 이솝우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속 내용으로 내가 만약 농부라면 매일 거위가 낳아주는 한 개의 황금알에 만족을 할지 아니면 거위 뱃속에 황금이 가득 들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거위의 배를 가를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타인에 대한 이해력 및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이루어진다. 운영 결과물은 해당 월 일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말라리아 예방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체감염 가능한 원충은 삼일열, 열대열, 사일열, 난형열, 원숭이열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토착화 돼있다. 낮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보건소는 3월부터 방역반을 편성하여 월동모기 제거 및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린공원 등 산책로에 설치된 포충기 및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일제 점검하여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또한 4월부터 모기가 다발하는 취약지역 10곳을 선정, 모기채집을 위한 유문등(모기채집망)을 설치한다. 채집망의 모기를 매주 수거해 채집 모기의 종류, 발생량의 변화을 확인하여, 이를 근거로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하나로 행주동 관내 2개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께 소개하고 동 간호사와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협업으로 건강상담 과 한의약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은“매주 수요일 선생님들이 오시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8주 수업이 모두 끝나서 너무 아쉽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수업을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