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10월에 설립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MG 희망나눔 특장차 지원사업 ▲자원봉사 나눔 문화 프로젝트 ▲아이들의 보행 환경을 지켜라! 스마일 스트릿 ▲지구를 식히는 시원한 쿨터치 ‘쿨루프(cool roof)’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등이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MG 희망나눔 특장차 지원사업이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만큼 실제 필요한 계층에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관련 업체 단속 시 적법한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함으로써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시행,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및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론이 많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토론에서 전국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 정부교 정책실장은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강사업무가 전가되어 교사들이 정규 수업에 전념할 수 없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은화 용인지회장은 “늘봄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에 체계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정을 방문해 소이곳간의 공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 자리에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누구나 돌봄’을 신청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장기 요양 등급을 신청했지만, 등급이 나오지 않아 혼자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 막막했다”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돌봄 서비스 신청까지 해줘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통해 취약계층까지 발굴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자 철산역 일대에서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하고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이 생활 물품과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수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작년에도 6회 이상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한끼나눔 부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뿐만 아니라 이웃안녕 캠페인, 사랑의 바자회, 생활밀접업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에 비치할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마을냉장고가 개소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이 담긴 깍두기를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LG 슈퍼 위치)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원했으니 많은 주민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종종 반찬을 가져가서 먹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설날 떡국떡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9명에게 의류비 33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이 계절에 맞는 의류를 구매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우리 광명4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을 살피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명4동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웃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봄맞이 의류비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4동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괜찮아요?!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2024년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료 강사와 봉사자가 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다문화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계획했다. 13명의 대상자는 4월부터 9월까지 밀키트 만들기 4회, 원예 활동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밀키트 및 원예 물품은 2개씩 만들고, 1개는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까지 실천하고 있다. 밀키트 만들기에 참여한 한 80대 어르신은 “평소 요리 만드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오늘 배운 요리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주택, 협동조합을 만나다’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4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 4월호는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한국 사회의 주거실태와 임대주택, 사회주택, 주택 협동조합 개념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국·내외 유형별 주택협동조합의 사례와 공공지원형 사회주택 사례인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주택 협동조합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는데 사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광명에도 실현되어 사람들이 주거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 5월호는 쿱비즈협동조합의 주가연 이사를 초청하여 ‘협동조합 운동의 진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5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사회적경제 현안과 주제로 11월까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장과 주변 농가 등을 시공사인 포스코와 합동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장절리, 가학동, 원가학, 범안로 교량 하부를 비롯해 공사 구간인 가학동~옥길동 구간 총 6.58㎞이다. 점검 내용은 상습 침수 피해 발생 구간에 대해 침사지 준설, 공사현장 인근 배수로 준설 및 정비, 유실된 성토부 복구, 성토부 상부 물막이 시설 정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인근 침수 피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 현장 주변 피해를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25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9일 개강해 이달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9일부터 6차에 걸쳐 심화과정을 진행해 모두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업화 모델 개발과 사회서비스 전문 분야로 이원화한 시민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각 분야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창업 아이템 찾기 ▲마케팅 전략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1대1 전문가 멘토링를 연계하고 오는 5월 7일에는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4월부터 7월까지 무더위쉼터 및 민방위대피소,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허가구역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위치 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총 492개소로 관내 무더위쉼터 167개소, 민방위대피소 187개소, 어린이놀이터 137개소, 푸드트럭허가구역 1개소가 대상이다. 현장조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실시하며 시설물 등의 사진촬영 및 위치정보등을 조사하며 추후 공간객체등을 생성하며 시에서 사물주소를 부여·고지 한다. 조사는 5월 말까지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7월 말까지 어린이놀이터와 푸드트럭허가구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조사 시 시설물의 조사에 적극 협조를 요청드리며, 사물주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가 증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8억17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의 체납 처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을 상회하고 매매의 40% 이상이 원화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 김포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발빠른 징수행정으로, 지난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조회한 결과, 다수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 이를 압류처분했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세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포시 징수과에서는 “고의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하여 가상자산 압류와 같은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압류처분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체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