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 운영

2024.12.09 12:30:12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운영, 지난 6일까지 140여 건의 피해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창구 운영은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설치·운영했다.

 

시는 해당 지원 창구를 통해 피해 기업의 민원 및 피해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 및 기타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SNS 등 홍보 매체 활용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아직 접수되지 못한 기업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 신고한 기업들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설 피해뿐만 아니라 추후 동절기 자연 재난 발생 시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동절기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접수가 원활히 이뤄져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가능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 발급된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재해 피해 기업 특별 경영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12월 26일까지이다.

이화형 기자 bsmlove0306@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인명 : 뉴스팍 | 대표전화 : 0507-1442-1338 | 팩스 : 0504-294-1323 |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179, 309호 오피스밸리 내 52호 (인계동, 현대콤비타운) <화성본사> 경기 화성시 효행로 1338-44 <안양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421-13 제호 : 뉴스팍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24 | 발행일 : 2019-04-03 | 등록일 : 2019-03-19 | 발행·편집인 : 배상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형 뉴스팍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뉴스팍.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