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곳곳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는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6일 봉사자들은 다문화, 장애인 가정, 사랑의집, 그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가구까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손수 전달하며 진정한 광명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올겨울 밥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마음은 더욱 따뜻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성 지회장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한 시 협의회, 부녀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나눔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마음을 전해주는, 바로 이런 게 따뜻한 공동체가 아닐까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이고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따뜻한 광명,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