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고물가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김포를 비롯해 고양, 파주 등 경기서만 약 1700채의 이불을 전한다. 전국적으로는 5800여 채(2억5000만 원)를 기탁하며 정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사회 정의의 날(2월 20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Hold Hope! 캠페인’ 일환이다.
지난 9일, 고양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평년보다 유난히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동수 관산동장은 “혹한기에 더욱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명절 때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준비한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은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격려가 돼 왔다. 지난해에도 전국 취약계층 1만800여 세대에 명절맞이 선물을 지원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평상시에는 환경정화운동과 헌혈, 농촌일손돕기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에도 힘썼다.
김포 나진포천, 고양 덕이동, 파주 문산읍 등 곳곳에서 펼친 정화활동으로 일대가 한결 쾌적해졌다. 지난 12월,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을 당시에도 신자들이 제설 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등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동계 학생캠프의 일환으로 교내·외 정화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서적 소통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 일환 세미나가 김포에서도 개최돼 470여 명이 동참하며 지역민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잘될 거예요’와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9가지 언어로 평화를 확산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 131개국 240만여 명이 참여하며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돼 있다. 인류의 행복을 위해 신자들이 전개한 사회공헌 활동은 재난구호, 교육지원, 환경정화, 캠페인, 헌혈 등 4만5000회가 넘는다. 이들의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보에 감동한 각국 정부와 각계 기관은 상을 수여하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과 국가 최고 환경상 등 5400여 회 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