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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삶이 행정의 기준"… 정보나, 경기도의회 '청년 비례' 출사표

현장 복지 전문가와 데이터 분석가의 만남, ‘실무형 청년 정치인’ 주목
청소년 정책 핫라인·데이터 기반 진보 스피커 자처… "경기도민 삶의 질 정교하게 설계할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교의 담장을 넘어 학생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행정 편의가 아닌 '학생의 삶' 자체가 정책의 설계도가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청년 비례대표 경선에 나선 정보나 후보(현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대변인)의 목소리에는 확신이 차 있었다. 그는 자신을 '현장을 아는 복지 전문가'이자 '데이터를 읽는 정책 전문가'로 정의하며 경기도의회를 향한 도전을 공식화했다.

 

6년의 현장 경험… '빈틈없는 교육복지'의 밑거름


정 후보는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약 6년간 근무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발달장애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호흡해 온 '청소년지도사(1급)' 출신이다. 그는 현장에서 목격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 교육봉사에 참여하며 '느린 학습자'와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개별 지원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아울러 "학생 한 명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결국 교실 전체의 학습권을 지키는 토대"라며, 도의회 입성 시 ▲방과 후 돌봄시설 건강과일 지원 확대 ▲학교 전담 상담사 체계 구축 ▲31개 시군 청소년 정책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로컬러(Locallor)' 정보나, 지역 문화와 청년의 공존을 꿈꾸다

 

정보나 후보는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문화기획자, 즉 '로컬러'로서의 면모도 뚜렷하다. 2017년 비영리법인 '보통사람'을 설립해 성균관대 인근에서 프리마켓과 생활문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청년 창작자와 지역 주민을 잇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정 후보는 "지역 문화는 단순한 행사성 예산 소비처가 아니라,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자신의 언어로 지역 사회를 바라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화가 지역 민주주의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냈다.

 

"데이터로 말하는 진보 스피커"… 정책의 신뢰를 더하다

 

정 후보의 또 다른 강력한 무기는 '데이터 해석 능력'이다. (주)윈지코리아컨설팅 선임컨설턴트로서 공공정책 용역과 여론조사를 분석해왔으며, 현재 유튜브 '서울의 소리' 등에 출연하며 복잡한 수치 속에 숨겨진 시민의 열망을 읽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정치는 결국 신뢰의 문제이며, 그 신뢰는 근거에서 나온다"며 "불편한 수치조차 솔직하게 드러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의 진보 정치'를 경기도의회에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장-데이터-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 기대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사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이론적 배경과 실무 데이터를 결합한 '정교한 정책'을 지향한다. 현재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보나 후보는 마지막으로 "좋은 정책은 감정이 아닌 현장과 데이터의 결합에서 탄생한다"며, "말 잘하는 정치인을 넘어 도민의 삶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책임지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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