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명자 경기도의원 후보(수원시 제10선거구, 세류2·3동, 권선1동)가 지역 한의계와 손을 잡고 시민 체감형 통합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조명자 후보는 최근 수원시한의사회(회장 강서원)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건강권 증진과 보편적 의료 복지 실현을 위한 8대 핵심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 수용해 경기도 차원의 통합 보건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수원시한의사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은 고령화 시대와 취약계층 안정을 겨냥한 실질적 대안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지자체별 한의 재택의료센터 확대 ▲어르신사랑방(경로당) 한의사 주치의 사업 도입 ▲[가칭]수원형 시민건강돌봄 통합주치의제(한·양방 병립 주치의제) 도입 ▲산후 모성관리 한의의료 지원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의의료서비스 시행 ▲국립한방병원 건립 유치 ▲한·양방 협진 장애친화병원 지정 추진 ▲장애인복지관 한의사 주치의제 도입 등 총 8개 과제다.
조 후보는 특히 한·양방 협진 모델인 ‘수원형 시민건강돌봄 통합주치의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 후보는 “한의학이 가진 예방과 관리 측면의 장점을 공공의료 영역에 녹여낸다면 시민들의 의료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촘촘하게 책임지는 통합 주치의 시스템을 경기도 보건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수원시한의사회가 제안한 정책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대안들”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복지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집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서원 수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조명자 후보가 시민 건강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과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명자 후보는 수원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지역 생활정치인이다. 시의원 재임 시절 ‘수원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와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제정하는 등 평소 한의약을 활용한 공공의료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다.
조 후보는 화서초, 영복여중, 매향여자정보고를 거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을 졸업했다. 현재는 동남보건대 외래강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이사,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 위원, 군공항이전시민협의회 부회장, 신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