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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벽 허문다…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김포서 개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명(장애인 248명·비장애인 149명)과 임원 및 보호자 577명 등 총 97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존 종목인 보치아, 볼링, 풋살과 함께 올해 새롭게 추가된 수영, 탁구 등 총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개회식에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기형 김포시장, 도·시의회 의원 및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선수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구성원으로 팀을 이뤄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전한다.

 

주최 측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경기장별 냉방시설 가동과 휴식공간 조성, 충분한 냉수 공급은 물론 의료지원반과 전문 안전요원을 전진 배치해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경기 시간과 휴식 시간을 조정해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게 돼 뜻깊다”며 “모든 참가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안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순위 경쟁을 지양하고 통합과 화합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시·군별 종합 순위 시상 및 별도의 폐회식을 진행하지 않으며 종목별 시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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