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월 22일에 실시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안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을 ‘교복으로 직접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현금 또는 쿠폰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은 경기도・ 교육청・ 안양시가 학교에 지원금을 교부하면 학교가 특정 교복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영업을 하던 관내 많은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이 경영난으로 폐업을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급격한 신체성장 등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교복을 추가 구매하고자 할 때 마땅히 구입할 장소가 없고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의 재고 부족 등으로 학부모들의 고충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의 의견 청취 결과, 교복지원금 지급 형태가 교복을 직접 지급하는 형태라서 오는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현금이나 쿠폰으로 지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교복지원금의 현금이나 쿠폰 지급은 학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안양시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저상버스 이용 실효성과 착한수레의 운영 효율화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다. 버스의 원거리 정차, 무정차등 교통약자들의 탑승을 어렵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수종사자가 승강장의 바른 위치에 정차할 수 있도록 정차교육에 대한 강화를 요청했다. 더불어 운수종사자가 원거리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따른 버스 승강장 시설물 정비와 시설 개선도 요구했다. 또한 저상버스가 더 이상 특수 교통수단이 아니라 보편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착한수레 광역 이동 지원 시행으로 발생되는 배차대기 문제와 일상적 이용에 다소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착한수레 운영 개선의 필요성 및 확대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일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시 운송업자에게 저상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행상 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2023 한국청년희망대상’시상식에서 안양시의회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이 지방.행정 분야 발전 기여에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청년희망대상’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의 법정 제정일을 기념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빛내고 공헌한 인물을 추천받아 표창하는 공익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 겸 가수 최시원, 유튜버 덱스, 가수 츄(김지우), 가수 박혜원, 한아름송이 등 올 한해를 빛낸 각계 청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모 위원장은 ‘청년이 바로설 수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이 되길 염원 한다’ 면서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의 표창 부문별 수상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준영(경상남도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준모(안양시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현준(T1 오너), 김진영(덱스), 김지우(츄), 한아름송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최시원(SM엔터테인먼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혜원(HYNN)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이 직접 뛰어다닌 정치 이야기가 담긴 < 강득구의 발바닥 정치 > 출판기념회가 26 일 지역 주민 등 참석 속 성황리에 종료했다 . 강득구 의원은 26 일 ( 일 ) 오후 2 시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사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진행했다 . 현장에는 국회의원 변재일 · 이학영 · 김민석 · 김영진 · 김병주 · 고영인 · 민병덕 · 신정훈 · 이소영 의원 ,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 최대호 안양시장 , 이재준 수원시장 , 김보라 안성시장 , 임병택 시흥시장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 안양만안 소속 시 · 도의원 , 양평 고속도로 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 여현정 양평군의원 , 안양만안 소속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이 날 출판기념회는 행사장 외부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며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 이재명 대표는 “< 강득구의 발바닥 정치 > 는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온 강득구 의원의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을 반영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지방의원이 발의한 조례 가운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형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위원회 추천, 자문 및 심의 위원 위촉, 행사초청 등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 인재등록시스템이다. 올해 10월 기준, 안양시 인구는 54만4천여 명이며, 그중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는 15만2천여 명으로 약28%에 달한다. 하지만 그간 청년들은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고, 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당사자와 안양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안양시민의 건강을 하루동안 챙겼다. 이 날 최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전반에 대해 배우고 민원 상담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당연함 뒤에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이 있다는 것을알게 됐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과 이동훈 의원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평화위원회가 주최한 2023 서울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건설 자치의정대상과 열린정책 자치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정치, 언론,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 따르면 음경택. 이동훈 두 의원은 안양시민의 대변자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청년정책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열린 소통의 자세로 주민간 분쟁을 야기했던 법제의 사각지대 보완과 혁신을 주도하여, 안양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음경택. 이동훈 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6일 범계역 평촌1번가 상인회 정기총회에서 범계역 경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및 주무부서 간담회, 기술업체 자문 등을 수차례 거듭하며 일명 ‘범계역 중앙무대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직접 기획했으며, 안양시는 지난 9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상권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관내 상권의 점포수는 약 6천여 개, 월매출액은 약 1천9백억 원에 달한다”라며 “상권에서 비롯되는 고용효과와 비가시적 경제효과까지 감안하면, 상권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 지역경제를 살려 안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계역 평촌1번가는 안양 평촌을 대표하는 중심상권이자, 안양시 지역경제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권에 생기가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 개최 - 경기TV 유튜브 라이브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의 감사를 표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9월 10일 창립하여 여성단체 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복지·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최돈익 당협위원장, 임재훈 당협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자문위원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올해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공연으로 안양시립합창단과 여성단체 현사랑의 기타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대회선언 ▲국민의례 ▲실천선언문낭독 ▲사업활동보고 ▲시상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단체퍼포먼스와 초청가수 '양지원'의 축하공연과 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의원회관에서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 · 양정숙 · 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체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선진교통문화연합회에 따르면,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신호등, 보행자우선 횡단보도의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경택부의장은 안양시 최초로 7년여의 노력 끝에 갈산동의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 · 하교 길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우산 설치를 적극 추진했으며, 안양시 보행환경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행 안전지도사의 운용 및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보행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
<안양시, '2023 제1회 안양시 민관협치 토론회' 개최- 경기TV 유튜브 라이브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9일 동안구청 강당에서 열린 '2023 제1회 안양시 민관협치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양시는 지난 5월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미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공표했다. 이번 민간협치 토론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양형 민간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이동훈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협력기관 직원, 안양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논의했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 함께 했다. 또한 안양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참여형 열린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손혁재 민관협치위원은 '민관협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민관협치의 정의 ▲민관협치 등장의 배경 ▲행정과 시민역할 변화 ▲지역 민관협치 ▲지역민관협치 등장 배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전국전문상담교사노조는 8 일 ( 수 ) 11 시 , 국회 소통관에서 경쟁교육 실태에 관한 전국 전문상담교사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이번 설문조사는 2023 년 10 월 25 일부터 27 일까지 3 일간 실시했고 , 초 · 중 · 고 · 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 연수기관에서 근무하는 208 명의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여했다 . 먼저 전문상담교사 98.1% 가 학업 경쟁과 부담으로 심리 · 정서 위기를 겪는 아이들을 마주하고 있었다 . 특히 주목할 점은 교사들이 관찰한 학생들의 학업 경쟁 고통 수준이었다 . 5 점 척도로 나타낼 경우 , ‘ 가장 심각한 수준 ’ 이라 판단하는 ‘5 점 ’ 을 부여한 교사들이 무려 40% 가 넘었다 . 두 번째로 ,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업 경쟁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 · 정서 문제로 가장 빈번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무기력감과 자해 · 자살 충동이었다 . 무려 68.1%, 61.4% 가 이러한 증상을 접했다 . 구토 · 두통 · 생리불순 · 불면과 같은 신체적 이상증상을 겪는 학생들도 수시로 관찰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민주당, 가선거구)과 김도현 의원(민주당, 사선거구)은 지난 8일 안양일번가를 찾아 청년공간 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가을로 예정된 준공일까지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했다. 구 서이면사무소 옆 공원부지(안양동 674-207)에 조성 중인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난 2018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됐으나, 그간 부지 활용을 둘러싼 일부 번영회의 반대 여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특별시 공약사업의 중요성, 착공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소통 부재 등이 지적되며 올해 7월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하1층에서 지상3층까지 연면적 769.88㎡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6억이다. 장명희 의원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완성되면 청년과 예비청년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6만4천여 만안구 청년들의 건강한 아지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현 의원은 “청년에게는 일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과 함께 기부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기부행사로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과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행사이며, 이 날 모금된 행사 참가비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안양시의회 및 병원 주변 3km를 함께 달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병일 의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이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안양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