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수원특례시의원,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촉구

2023.12.05 16:24:16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의 행정지원과에 대해 공무직 노동자에 대한 합당한 처우를 요구했다.

 

강영우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가 병가 등의 사용을 제한 받고 있는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수원시가 단체 협상에 명시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공무직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며, 같은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과의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무원 중 감정노동자에 속하는 직군을 보호하는 해당 조례('수원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존재하지만, 일선에서는 공무직 노동자의 경우 이 조례를 적용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영우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안이 나올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화형 기자 bsmlove0306@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인명 : 뉴스팍 | 대표전화 : 0507-1442-1338 | 팩스 : 0504-294-1323 |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179, 309호 오피스밸리 내 52호 (인계동, 현대콤비타운) <화성본사> 경기 화성시 효행로 1338-44 <안양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421-13 제호 : 뉴스팍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24 | 발행일 : 2019-04-03 | 등록일 : 2019-03-19 | 발행·편집인 : 배상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형 뉴스팍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뉴스팍.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