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제를 위해 힘쓴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과 행사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커피 한 잔에 담긴 '단순한 맛과 향 이상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러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이 된다"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가 바로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임을 밝혔다.
특히, 이 축제가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 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분께서 따뜻한 커피 향과 시흥의 정취에 흠뻑 빠지는 경험이 되셨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축하의 말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