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상권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개별 소상공인이 마주한 경영 한계를 공동체 조직화를 통해 극복하고, 단계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원은 올해 지원 체계를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특성화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상권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신규조직화(1년 차)’ 분야는 초기 단계 골목상권의 기반 마련을 돕는다.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상권 공동체 10개소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된 상권에는 개소당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권의 내실을 다지는 ‘성장지원(2~8년 차)’ 분야는 이미 조직화가 완료된 상권 약 1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동 마케팅과 시설 환경 개선, 상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높은 지원 규모를 자랑하는 ‘특성화’ 분야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대표 상권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8개소 내외를 선정해 개소당 약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선정된 상권은 차별화된 행사와 축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게 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개별 소상공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공고 내용 및 자격 요건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종합상담 콜센터(1600-8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