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주민센터 '소형폐가전 수거함' 설치로 예약 폐기물 스티커 없이 편리하게 배출

2026.04.17 10:30:23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무상수거 체계 구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들의 소형폐가전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센터 내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한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소형폐가전 5개 이상을 모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량 배출이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가정 내 장기 보관이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 처리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은 앞으로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도 가까운 주민센터 수거함에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별도의 수거 예약을 하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 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바로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폐가전은 가습기, 전기밥솥, 헤어드라이어, 전기주전자, 선풍기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크기가 작아 배출 시기를 놓치기 쉽고 처리 방법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적정 처리율이 낮은 품목이다.

 

영통구는 주민센터 수거함 설치를 통해 소형폐가전 배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 방치와 일반쓰레기 혼입을 줄이는 한편, 배터리 포함 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금속·플라스틱 등 유가자원 재활용 확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된 폐가전은 e-순환거버넌스가 체계적으로 회수해 적정 재활용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소형폐가전은 소량일 경우 배출이 어려워 집에 쌓아두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소형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거점을 확대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상미 기자 jiso031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인명 : 뉴스팍 | 대표전화 : 0507-1442-1338 | 팩스 : 0504-294-1323 | <화성본사> 경기 화성시 동화서북안길 70 <안양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421-13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179, 309호 오피스밸리 내 52호 (인계동, 현대콤비타운) 제호 : 뉴스팍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24 | 발행일 : 2019-04-03 | 등록일 : 2019-03-19 | 발행·편집인 : 배상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형 뉴스팍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뉴스팍.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