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감염병 예방 총력

2026.04.29 12:30:23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각종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 집단감염 우려도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오산시보건소는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함께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하절기에는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소율 기자 ghkgud0601@nate.com
저작권자 © 뉴스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인명 : 뉴스팍 | 대표전화 : 0507-1442-1338 | 팩스 : 0504-294-1323 | <화성본사> 경기 화성시 동화서북안길 70 <안양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421-13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179, 309호 오피스밸리 내 52호 (인계동, 현대콤비타운) 제호 : 뉴스팍 | 등록번호 : 경기 아 52424 | 발행일 : 2019-04-03 | 등록일 : 2019-03-19 | 발행·편집인 : 배상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형 뉴스팍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뉴스팍.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