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추억의 골목 정원’이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억의 골목 정원’은 1970~80년대의 일상과 놀이 문화를 꽃과 정원 콘텐츠로 풀어낸 세대 공감형 공간으로,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정원 내 ‘호수 문방구’는 추억의 군것질과 소품을 진열·판매해 방문객들의 어린 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간식을 즐기며 정원에 머무르면서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진다.
또 ‘골목놀이 체험존’에서는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과거 골목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추억 사진관’도 높은 인기를 보인다. 교복과 7080 의상 등 소품을 대여해 추억을 남기는 사진을 찍고 전신 거울과 소파, 음악 연출 등을 통해 실제 옛날 사진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봄소풍 보물찾기’는 관람객들이 특정 색상의 꽃을 찾는 체험으로 학창 시절 소풍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는 “추억의 골목 정원은 꽃과 정원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머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봄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