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단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통,리장단이 하나 되는 날이었습니다"라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지역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리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저에게 감사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지역 리더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며, 이들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시정 홍보에 힘쓰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통·리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통·리장 여러분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화성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화성시민의 리더로서,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화성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한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리장단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