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망자가 돼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된다. 뮤지컬로 재탄생된 '신과 함께–저승편'은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은 물론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골격과 메시지는 충실히 살리고, 영화의 화려함과는 다른 뮤지컬 무대만의 판타지를 더욱 강화시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의 티켓가격은 1층 7만원, 2층 6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어르신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효도업소’ 195개소를 6월 30일까지 모니터링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설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담당 공직자, 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효도업소를 방문해 할인내역 변동 여부·실제 어르신 이용 횟수 등을 점검하고, 업소가 선호하는 인센티브·운영 만족도를 조사한다. 일반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26개소, 음식점 28개소 등 195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용품을 지원한다. 또 효도업소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포한다. 분기별로 우수 업체 1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효도업소’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팔달구 효원로 241) 또는 4개 구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안종철) 소속 전문 강사가 11월 말까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올해는 36개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 교육받는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바로 알기(법적 지위 이해하기) ▲올바른 보호 장비(안전모, 팔꿈치·무릎보호대 등) 착용법 ▲자전거·개인형 이동 장치(PM)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 방법·자전거 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의 교통안전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교육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화재 사고를 겪은 한 가족이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따뜻한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돼 눈길을 끈다. 인생 최악으로 기억될 수 있던 사고에서 이들을 구해낸 것은 무엇보다 이웃의 세심한 관심이었다고 가족들은 입을 모았다. 작지만 큰 도움을 준 이웃들 덕분에 갑작스러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가족의 미담을 소개한다. “주위에서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많아 가족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사는 최민웅씨(39)는 다문화가정이자 다자녀가정의 가장이다. 20대 초반부터 해외에서 생활하던 그는 프랑스 국적의 아내를 만나 2013년 가정을 꾸렸다. 두 자녀와 함께 프랑스에서 생활하던 중 팬데믹이 발생하자 최씨는 가족 안전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다. 결국 2020년 11월 한국행을 결정한 뒤 2022년 3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 조용하면서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가족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조원1동에서 쌍둥이 남매까지 출산하며 부부와 9살, 6살, 8개월 쌍둥이까지 여섯명이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외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그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 '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시민들이 야간 개방과 무료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노인회분회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회는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40여명의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스마트폰 기능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노인회는 10회에 걸쳐 핸드폰 기본 설정, 메신저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한 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복동 어르신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역북동에 위치한 역북지구에 도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교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역북지구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지구 내 설치된 300여 개소 배수시설에 이물질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로 교체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교체 전 배수시설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낙엽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배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설교체는 악취도 방지할 수 있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역북지구에 시범 설치한 배수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배수시설 교체는 우기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인문학과 고고학에 대한 이해와 유물 발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탐색 병행 교육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각 1회차씩 총 2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2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강의를 통해 고고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본 내용을 학습하며, 고고학자가 등장하는 미디어 매체 장면과 인물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아울러 유물발굴 체험은 처인성에서 발굴된 수막새, 암키와, 수키와를 바탕으로 만든 모형을 사용한 체험교육이 이뤄지며, 각각의 모형에 나타난 문양을 보고 구별할 수 있는 배경지식도 강의한다. 강의 및 체험이 끝난 후에는 유물모형의 목록을 만들어 발굴조사서를 작성하고 발굴유물단 회원증을 나눠준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발굴 작업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 기준 면적을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손실보상 계약을 시작, 지난 26일 협의 기간이 종료됐다. 사업 대상지 가운데 사유지인 189만6678㎡(57만평)의 68.9%에 달하는 130만 135㎡가 보상 협의 계약을 완료했고, 보상액은 2조1624억원에 달한다. 1차 조사가 완료된 지장물의 감정평가액은 1048억원으로 이 가운데 79%에 육박하는 831억원을 보상 완료했다. 한때 레고랜드 사태로 시중에 자금이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채권 유동화도 어려워지면서 보상금을 최대 4개월로 나눠 지급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9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9441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아 앞으로는 보상금 지급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토지주, 주민들과 10차례의 소통추진단 회의, 7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해 왔다. 손실보상 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버섯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황제·표고버섯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서 진행된 컨설팅에서 박혜성 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연구사는 ‘버섯 재배시설·환경관리’를 주제로 버섯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등을 컨설팅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 재배농가에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고, 자립역량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박물관이 수원문화원과 함께 진행하는 ‘수원의 역사문화 뿌리찾기 비교답사’가 시작됐다. 27일 열린 첫 번째 답사 ‘그날의 함성, 독립항쟁을 기억하다’는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 방화수류정, 연무대 등 수원의 3.1운동 현장과 천안 아우내장터, 유관순 열사 기념관, 유관순 생가터 등을 탐방하는 코스였다. 시민 30여 명이 참가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답사를 5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연다. 수원박물관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이와 관련 있는 다른 지역의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2~5주제는 ▲근대를 걷고 바라보고 생각하다(6월 24일) ▲우리 곁 성곽의 역사와 문화(7월 22일) ▲나라의 근본은 ‘효’에 있다(9월 23일) ▲역사와 문화 박물관이 말한다(10월 28일)이다. 신청은 매달 초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수원박물관과 수원문화원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6~27일 관내 12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연등점등식·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26일 반야사, 청련암, 유가심인당, 무학사, 개심사, 용화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27일에는 봉녕사·수원사 법회에 참석한 후 대승원, 팔달사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보현선원 법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에 평화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5월 30일부터 수원 광교 전역에서 운영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브랜드다. 30일부터 시범 운행을 하고, 6월 7일부터 10대 차량으로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를 호출하고,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승객이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똑버스를 기준으로 운행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승객에게 안내한다. 같은 시간대에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예약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450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상필)의 창립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회원사들의 화합을 다지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선순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상필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장과 34개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 용인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줘 감사하다”며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은 사회적경제협의회 활동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이나 빈부격차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 차원의 가치를 추가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용인시에는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