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쌀 30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도 설을 맞아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에 이주해 힘겹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영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과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환경과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상록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또한 학교 인근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위반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의무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3월 신학기 개학, 5월 청소년의 달, 8월 휴가철 등에 맞춰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학능력시험일에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예술의 대중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협력을 통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사회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김유나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순간을 발견·정리해보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서울예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현대예술, K-POP, AI와 예술, 로컬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LAB 예술교육팀이 창작 아동극 ‘꿈나라 여행’ 이야기를 소재로 연극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11월말까지 연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벽체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당초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였지만, 정부의 추석 민생대책 일환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가구 또는 출산가구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및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임대 거주구, 무허가 주택 가구, 2년 이내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조사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난방비 부담에 어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최로 주거 돌봄에 선도적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돌봄 정책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주거-돌봄 연계 방안’에 대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어 안산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은 이기주 부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한소정 책임연구원(안산환경재단 사회경제정책팀), 보건복지 통합돌봄 추진단의 개별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주거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주거 돌봄 서비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인증하는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 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장애 감수성 증진을 위해 간부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어머니와 발달장애인인 자녀가 함께 직접 강사로 나서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 김기호 회장은 “안산시가 주도적으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올바른 장애감수성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확대간부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을 공유해 논의하고 올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추석연휴 비상·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이 지난 지금부터가 추진 중인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10월 개최예정인 ▲제4회 김홍도축제 ▲제38주년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을 비롯해 각 동 체육행사 및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즐겁고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견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을 위한 혁신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들을 위문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선현우 의원은 지난 19일과 22일 나눠서 복지시설 5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이 양일간 방문한 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상록수마을’과 ‘보라매 지역아동센터’, ‘안산동믿음 지역아동센터’, ‘단원구 노인복지관’, ‘대부 가치키움터’ 등으로, 현장에서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번 위문에서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세세히 파악하고 애로점에 관한 개선 방안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단원구 2곳과 상록구 3곳에 각각 위치해 있는 이들 시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시설들로 꼽힌다.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들의 서비스 및 운영 개선에 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23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수영장에서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등 51교 220명이 참여하는 제13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2019년 12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중단됐다 4만에 부활되어 지역내 수영꿈나무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데 더 의의를 갖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시작으로 수영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고 각종 수영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비등록선수들까지 일상생활에서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의 소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쟁보다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2학기 바쁘게 운영되는 학사일정에도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학생의 재능 발굴과 즐거운 체육문화 향유를 위해 참가한 학생과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난 5월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수영종목에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등 도시 정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개방) 건의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개설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등 5건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부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는 1976년 정부가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의 근거 법규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가 건설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일 상록수역에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하고,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만큼 사람 간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성묘 시 긴 옷 착용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족, 친척과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도에서 ‘제23기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의 정책 발굴과 운영 과정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청소년 참여위원의 역량강화 및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제23기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총 8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정책 실효성 검토 및 의견제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홍보 등 다양한 청소년 권익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승마, 도자기페인팅 등 대부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정기회의를 통해 대부도 홍보 아이디어 및 관광·체험에 대한 개선방향 등을 고민하고, 대부도 상동에 조성 중인 청소년 자유공간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산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 자유공간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및 장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일본 공익재단법인 도치기현(栃木県) 경제동우회 회원 24명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정책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일본 도치기현은 기요하라 공업단지 등 공단이 밀집돼 있고 중소기업이 많은 산업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안산과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는 지역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1988년 2월에 설립해 2012년 4월에 공익재단화 된 단체로, 기업들이 참여해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와 지역의 진흥정책 등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다문화 공생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만들기’ 조사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외국인이 정착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에서 가장 노동자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를 찾게 됐다. 경제동우회 회원 일동은 “이번 견학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지원, 외국인과 지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한곳에 모이는 ‘제37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 잡은 행사는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別望城)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안산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퓨전 뮤지컬 ‘별망아리랑’ 공연과 ‘개막축하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뮤지컬과 오페라가 함께 선보이는 갈라콘서트, 민족의 전통성이 잘 드러나는 민속악과 가무가 어우러진 ‘단원풍류’, 가수 강지, 써니, 재훈, 이태무, 오혜빈 등이 출연하는 별망콘서트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예술제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별망성을 주제로 품바타령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마당극 ‘별망품바’, 무성영화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폐막공연으로는 안산시 무용인들과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함께하는 ‘2023 티움’이 기다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