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군포 꿈드림, 청소년단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상담자 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실제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거나 이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또래 상담자 교육을 통해 ‘나 전달법(I-massage)’에 대해 알게 되어 친구들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파크골프 체험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파크골프는 참가자 전원 처음 접하는 스포츠였으나,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지도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입법예고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자체 누리집, 군포시청과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의 누리집을 통해 의원 6명이 대표 발의한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공지했다. 각 안건을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일제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1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글(의회 소식→입법예고) 첨부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참여형 역사문화탐방 '군포가족 힐링로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충남·부여·아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린 탐방 코스로 구성됐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돼, 수련원의 운영 취지인 “청소년 성장과 가족 화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은 △1회차(1~4기)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회차(5~8기)는 11월 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체험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주간은 ▲대표이사 청렴 메시지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자가진단 실시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재단 산하 전 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렴실천주간 동안 각 시설의 출근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과 청렴 메시지를 나누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의 태도와 실천에서 비롯되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청렴실천주간을 계기로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지난 9월 28일, 2025년 환경교육캠프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 '우리는 에코패밀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을 첫 시작으로 2년 연속 진행된 환경교육캠프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군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됐으며, 1차(9. 20. ~ 9. 21.)와 2차(9. 27.~ 9. 28.)로 나누어 총 8가족 29명이 참가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크골프 △재활용 망원경 만들기 △천연염료 비누 만들기 △숲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방법 등을 익히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생활 습관을 통해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청소년기, 가족과 함께 배우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권 수련원의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확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 옆집예술 ‘우리동네, 다른시선’은 지역 장애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시민에게 열어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8일 로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작업공간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간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의 일상적인 도구와 재료,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 속에 담긴 고민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작업 환경과 영감의 순간을 생생하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크스크린 체험은 김소원, 오승식, 이찬영, 홍윤 작가가 참여하며, 시민들은 장애예술가의 주요 작품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고 감광 과정을 거쳐 유리컵과 손수건에 직접 인쇄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창작과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예 체험은 이마로, 최봄이, 노지윤 작가의 참여로 장애예술가의 도예 작품을 감상한 뒤 그들이 사용하는 기법을 바탕으로 직접 접시를 제작한다.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예술가의 작품 세계와 감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발달장애 예술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전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전을 부쳐 나눠드리는 활동이다. 참여 직원들은 직접 반죽부터 부치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손수 만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전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내 소통과 나눔 문화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라의숙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장은 10월 1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라의숙 통장이 ‘궁내동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시 지역 인재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학금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라의숙 통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교육·복지·공익 분야에서 꾸준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실천적 나눔의 일환으로 그녀의 지역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의숙 회장은 “마을을 위한 고민이 다시 학생들을 위한 희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수요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신 추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속 소속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1부 기념식에서 노래와 케이크 커팅으로 축하와 기쁨을 드렸으며 2부 축하연에서는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공연,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인 가수 전가희의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는 등 어르신들의 역할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취지가 강조됐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오늘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본1동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 등 6개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노루목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고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노루목 국악합창단, 해오름예술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어린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영숙 산본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는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보모,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외에도 연중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직접 발굴해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아동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발굴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가을 의복,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아동 한명 한명의 희망 사항에 따라 정성껏 준비해 전달 했으며, 해당 가정들의 다른 위기 징후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소망 하나씩을 들어주고 싶었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양행과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R·D 전략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시행하는 당정동 59번지 일원(면적 약 77천㎡) 공업지역 정비사업(산업혁신구역) 내 전략기업을 유치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산업혁신구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LH는 시행자로서 인허가ˑ조성공사 및 산업시설 건설ˑ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유한양행은 자회사·관계사, 관련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3년 12월 군포시가 수립한'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산업혁신의 거점 지역이자 주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지역으로 구상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 투자와 연구시설 조성을 현실화하고, 1970~80년대 경수산업도로 개통과 함께 조성된 이후 낙후된 군포시 공업지역 개발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민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직능단체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가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구역별로 나누어 골목길과 주요 대로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동네를 정돈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앞으로도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직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며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을 맞아 수릿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한 뒤 수릿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릿길이 더욱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