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행사의 효과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며, 온라인은 행사기간 중에서,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21일 오후 2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다.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65개 기업이 참여해 2천 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행사 누리집에서는 구직자가 120개 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별로 워크넷을 통해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면접에는 미래나노텍㈜, 유니메드제약㈜, ㈜코스메카코리아, ㈜네패스아크, ㈜에이티세미콘, 일진다이아몬드(주), ㈜메타바이오메드, 에쓰푸드(주) 등 도내 우수기업 45개 업체가 참여해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일자리 지원기관 및 그린뉴딜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구직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10월 18일 이후)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6일,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충북도청 8개과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기업체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먼저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일자리정책과 직원 20여명은 코로나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주문량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국바이오헬스를 방문해 마스크제품 포장 작업 등을 도왔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작은 손길이나마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꼈고 매우 뿌듯했다‘며 ”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을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경제기업과 직원들도 청주시 남일면 소재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시설인 예심하우스를 방문해 자동차부품조림 조립 등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어 사단법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진천군 진천읍 소재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지역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직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소방본부와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가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온정’을 쏟고 있다.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난 9월 말 600만원 상당의 화재경보기 720개를 소방본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저소득층·장애인·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720여 가구에 소방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임헌엽 충북지부장은 “기증한 물품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받은 화재경보기는 10월 초부터 인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설치하고 있으며, 소방대원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이 각 세대를 방문,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소방안전원 충북지부 관계자분들과 생업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주택화재 경보기 설치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화재로부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보은 생대추가 해외 첫 수출길에 올라 K-농산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보은 생대추가 지난 12일 이어 오는 20일 2차례에 걸쳐 싱가포르로 시범 수출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수출은 보은 생대추를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앞으로 확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중요한 기회이다. 금년도 수확한 생대추 200kg을 항공 선적하여 검역 등 유통과정을 거친 후 열흘 이내면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건대추 위주로 유통이 이루어져왔던 대추가 보은을 중심으로 생과일 시장을 개척해 가면서 소비자 인식이 전환되었고 다른 과일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과 함께 소비를 이끌어 냈다. 다만 해결할 문제도 많은데 생대추는 유통기간이 짧아 항공선적을 해야 하고, 생산단가가 비싸 유통마진 등을 고려했을 때 저장기술 연구를 통한 선박 선적 유통으로 시장가격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생산된 대추와 시장 경쟁을 하기 위해 고품질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층 확보를 위한 마케팅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최경천(비례) 의원은 15일 충주시에 소재한 충주소방서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업무 등을 들은 후 소방일선 현장에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복리후생, 소방활동 고충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당면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통·가공·견학시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륙의 특성이 잘 반영된 차별화된 단지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는 10월 16일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 저수지의 유해 외래어종인 배스 퇴치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렴수 동호회가 속리산 국립공원 내 삼가저수지에 서식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에 지원해 참여한 것이다. 이날 2시간여의 외래어종 퇴치 행사 후에는 국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저수지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저수지 일대 환경 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최경열 회장은 “보은 속리산은 충북의 자랑이고, 우리가 아끼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재산이다”며, “도내 토속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외래어종 퇴치와 함께 저수지, 하천 등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렴수 동호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 20여 명으로 2020년 1월 1일 구성되었으며, 2021년부터 루어낚시 및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전체 회원 중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회원만 참여하도록 했다. [뉴스출처 : 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배추에 무름병, 검은무늬병 등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방제 및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역 배추 주산단지인 청주와 괴산지역에서는 지난해 무름병 발생은 1% 이내로 매우 낮았으나, 금년도에는 11.5%로 전년대비 11.5배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2.3%, 괴산이 10.6% 순으로 나타났다. 배추 무름병 발생의 주된 원인은 잦은 강우로 배추 정식 후 9월 상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전년대비 평균기온은 1.9℃ 높았고 강수량도 1.8mm 많아 무름병균이 생육하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배추 무름병은 충북지역에서 대체로 9월 중하순부터 발생이 시작되며, 발생이 되면 배춧잎 밑둥이 초기에는 수침상의 반점으로 나타나고 이후 점차 잎 위쪽으로 갈색이나 회갈색으로 변하면서 썩기 시작한다. 감염 부위는 무르고 악취가 나며. 병원균은 병든 식물의 잔재나 토양속에서 존재하다가 이듬해 병을 일으킨다. 무름병 발생 포장은 병원균이 토양에 오랫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벼과나 콩과 작물로 2~3년 동안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배추 생육시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음성군,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오는 2024년까지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화물공영차고지 내(內)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로 지난 6월에 청주시와의 충전소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이날 세 기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액화수소충전소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업의 날개 달고 함께 날아 보자’를 주제로 전시와 강연, 수업 실천사례 나눔, 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초등·중등 학교급으로 나뉘어 각 특성에 맞추어 수업 나눔 축제가 진행된다. 교사들의 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도교육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수업 나눔 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하여, 현장 연구 사례와 수업 나눔 자료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유아 수업 나눔 축제는 10월 18일(월)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의 ‘놀이와 배움을 잇는 유아 평가’ 강연을 시작으로 중·남부권과 북부권 6개 분과로 나누어 수업 나눔과 놀이평가, 각 사업별 우수사례를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이 참여하여 나눌 예정이다. 초등 수업 나눔 축제는 19일 초등수업컨설팅교육연구회를 시작으로15개 교육연구회의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10월 22일 ‘수업나눔 마음나눔의 날’에는 교사 아카펠라 공연, ‘교사라는 이름의 예술가’ 강연 및 수업 공유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3개 상업계 대표선수단 81명이 참여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 대회 참가학생들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3권역 6개 경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개최되고 있다. 당초 9월말에 예정되었던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 및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 참가선수단 인원수를 2019년 3천 4백 여 명에서 약 1천 2백 여 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충북지역은 전북 군산여자상업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며,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은 전국단위로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0월 18일 전주상업정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프라인 대회로 참가하고 있다. ▲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 실천을 위해 녹비작물 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녹비작물(풋거름작물)이란 잎과 줄기 등을 비료로 활용과 토양 개량을 위한 작물로 양분공급 효과가 커서 땅심을 높여준다. 화학비료를 사용할 수 없는 유기농업의 경우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유기농법에 따른 수량 감소를 예방하며 농업생태계를 보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수확을 마친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에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안정적인 양분공급과 토양 이화학성 개선으로 농작물 생육이 좋아지고, 연작장해(이어짓기 피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도내에 재배가 가능한 녹비작물로는 헤어리베치, 호밀, 청보리 등이 있으며, 10월 중하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5월경에 절단해 예비 건조를 거쳐 파쇄 후 로터리로 경운하여 토양에 환원하면 된다. 파종량은 10a당 헤어리베치 8~10kg, 호밀과 청보리는 15~20kg로 흩어뿌림이나 기계를 이용하여 파종하면 된다. 월동 시 잦은 강우나 강설에 의한 습해와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와 진압 작업을 철저히 해주면 이듬해 생육이 양호해져 생산량이 높아진다.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업홍보팀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핑샵 ‘문서프’와 교육여행(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문서프’는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에게 서핑 매너와 법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분원은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흥미와 교육적 의미를 갖춘 전문적 교육여행 체험터로 한층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박 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충북 교육가족에게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관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15일 센터 내에서 제10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가 학생과 보호자 1명씩만 입장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11명)∙중등(11명) 총 22명의 다문화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날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스페인, 아랍(시리아), 타갈로그(필리핀), 몽골 등 9개 나라 언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부모나라와 한국어로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충북 도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1월 6일에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오 원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하여 자존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북도의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15일 ‘폭력피해 장애여성 안전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충북여성장애인연대가 주최하고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자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고경임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과 리산은숙 온갖문제연구실 대표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배성희 모자보호시설 청주해오름마을 원장, 허루비나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 제르마나빌 원장, 조연희 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획실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숙애 의원은 “장애여성은 여성이라는 이유와 장애인이라는 이유가 결합하면서 이중적 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보호시설과 지원체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정책 반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금왕에프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한양증권㈜ 신준화 본부장,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37억원을 투자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3,635㎡ 부지에 관련 기업 물류 및 유통을 위한 물류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왕에프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포원과 NH농협리츠운용㈜, 한양증권㈜이 합작투자해 설립된 회사이다. 물류센터 서비스업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안정적인 유통회사를 보유한 NH농협, 한양증권㈜이 손을 잡았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투자는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충북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준공까지 음성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왕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