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일원 농경지 침수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평택시 청북읍 지역에 내린 200mm 이상의 폭우로 백봉리 일대 농경지(17ha)가 침수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진위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일시적으로 배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으나 24시간 이내에 농경지 빗물이 배제되었고 아직 벼 이삭이 패기 전이라 벼 생육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오건석 평택지사장으로부터 강우 상황 및 침수 경위를 보고받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어촌공사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걱정하지 않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7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 활용 코딩 건축 프로그램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을 운영하며 7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시기에 초등학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게임 기반 학습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건축가와의 만남, 동대문디지털플라자 방문 등을 통해 건축과 관련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건축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 설계 및 건축가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3회기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만원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일 봉화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교별 성고충상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인 의성여자고등학교 김태동 교감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내 구성원에 따른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별, 대상별 2차 피해 실태 분석하였다. 이어서 온라인그루밍, 사진합성, 불안피해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우○○(보건교사)는 “업무담당자(성고충상담원)로서 업무부담이 많았는데 사안처리 절차와 함께 사안처리시 유의사항과 2차피해 예방 노력 등 실질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고 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사전 예방교육을 통하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불미스런일이 발생하였을때는 사안처리가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기갑여단장(여단장 이영규), 포천시 영북면사무소 면장(면장 최재두)과 함께 7월 1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화랑무공수훈자 故김익하님의 배우자인 송종함씨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故김익하 하사는 1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다부동 전투 등에서 활약하였고, 그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송종함씨는 남편의 명패를 받게되어 영광이며 특히 군부대와 같이 방문해서 축하해주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댁에 명패를 전달해드리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1기갑여단장과 최재두 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다부동 전투에서 헌신한 故김익하 하사의 명패를 유족에게 전달해드려 영광이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예우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이마트 오산점 앞에서 오산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등 오산시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 릴레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헌혈 참여 감소에 따라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어 부족한 혈액의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 릴레이를 실시하게 됐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금일 많은 비가 내려 헌혈 운동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복지사각지대 우리 이웃 살피고 알리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대형마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나라의 복지 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두 달 동안 진행했던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현지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일제조사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13,567개로, 건물번호판 9,996개, 도로명판 3,249개, 기초번호판 322개 등이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시설물의 상태확인을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부분에 대한 보수․재설치를 통해 시민의 주소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도로명판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통해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6%로 확인됐으며, 이상 파악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 시설물에 대한 적기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주소찾기 편의제공을 위해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는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이 오는 7월 4일부터 임시 운영 휴무를 갖는다고 밝혔다. 드라마세트장 내 원활한 공사 진행과 혹서기 따른 휴무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을 제한하면서도 상설 공연이 예정된 7월 16일(토)과 7월 23일(토)에는‘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부분적으로 관람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을 통하여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1층 전시·체험 프로그램실, 2층 전망대 겸 청년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드라마의 여운을 달랠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 컬러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주말체험 프로그램 및 성인을 위한 특강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손수건 염색과 탈 만들기, 머그컵을 만들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체험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7월에는 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 간부들과 함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신임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신임시장과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오산시는 조직을 개편하여 강도 높은 본청 감사를 실시하고 △청렴교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렴은 공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을 제시하며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기본방향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라면서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