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매월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던 구 확대간부회의를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9월과 10월, 주말 없이 부서의 현안업무와 각종 행사 추진에 힘써 온 과장들과 동장들을 격려하고자 준비했다. 권선구 간부공직자들은 수목원을 찾아 숲 해설을 듣고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했으며, 더 나은 구정 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항상 주민의 민원 해결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과장 및 동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업무 추진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도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자연 속에서 열린 소통을 통한 업무 추진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앞으로 권선구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생계유지가 어려워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1인 기준 소득 167만원 이하 ▲재산 기준 대도시 2억 4100만원, 중소도시 1억5200만원 이하이며 ▲금융재산은 1인 기준 822만원 이하이다. 지원 내역으로는 1인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71만 3천원, 주거비의 경우 대도시 39만 8천원을 지원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그 이외의 부가지원으로 교육, 연료비, 장제비, 해산비 등이 있다. ‘긴급복지 지원’ 문의가 필요할 경우 관할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라면 혹은 그 주변 이웃이라면 경기도 긴급복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탄2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아울러 남은 반찬 10세트는 공유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는 직접 반찬 재료 구입하고 소불고기, 콩나물무침, 컵과일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고물가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탄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는 64필지이다. 결정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3일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운영되며 결정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영통구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청하여 50여 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청렴 주제에 대해 사례 중심의 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더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과 시설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의 대‧내외 홍보를 위해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 수원평생학습축제 등 지역행사와 관내 초등학교(효동초, 효원초)와 연계하여 △ 홍보 및 이벤트 부스 운영(청개구리 노래방) △ 청개구리 연못 리플렛 및 스티커 배부 △ 아웃리치 및 플로깅 활동 △ 청개구리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과 청소년‧학부모의 학습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교육브랜드 사업에 대한 지역내 청소년‧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청개구리 연못(Pond) 공간에 대한 이용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시민 100여 명과 함께 29일 서호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에 소속된 19개 단체,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미니배롱 등 관목과 초화류 16종 210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라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수원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YMCA·수원YWCA·수원녹색당·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환경운동연합·천주교 수원교구·수원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24년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교육 참여할 시민 40명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건강,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오은영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 전문 강사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회의실에서 총 9회 강의한다. 교육 주제는 ▲학교급식과 먹거리문화 ▲저탄소 채식 식단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 ▲식품첨가물의 진실 ▲환경호르몬, GMO 독성물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 정보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시군 발표 후 심사위원단 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 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현장업무 처리를 간소화하고, 간편하게 서비스 정산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도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의료비, 장난감 구매비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의료비 500만 원, 장난감 구매비 2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삼성전기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나눔키오스크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가구를 선정해 의료비와 장난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29일 수원시 세류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만희 삼성전기 사회공헌단 프로,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만희 삼성전기 사회공헌단 프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의료비 후원금이 아동의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서 많이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후원금이 질병과 장애로 힘들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9·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아세안+3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원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방콕이 주최하고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세안 플러스(+) 3개국(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평생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교류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9일 ‘학습도시의 원동력’을 주제로 열린 고위관계자 기조 세션에서 2번째 발표자로 참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를 소개하고, 2016년 유네스코학습도시 지정, 2017년 유네스코학습도시상 수상 성과 등 수원시와 유네스코와 교류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목표로 수원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정책 ‘성인 문해학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양육자 평생학습 지원’, ‘학습둥지’ 등을 소개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늘려주던 ‘시민을 위한’ 정책에서 시민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찾아가는 ‘시민에 의한’ 정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더 많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오물 풍선 기폭장치로 인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0일 ‘2024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3시 통제관의 현황 보고로 시작됐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오물풍선 내 기폭장치 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원서부경찰서가 오물 풍선 주변을 통제했다. 본관동과 숙소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본관동 옆 전기차로 화재가 확산됐다. 현장훈련과 토론기반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 경찰·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발생(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훈련을 마친 후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빈틈없는 대비와 치열한 훈련”이라며 “훈련 결과를 거울삼아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력 상태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답했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수원시 13개 사회복지시설 소속 전 직원 422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는 응답 비율은 52.9%였다. 인권센터는 일대일 대면 면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근 3년간(2022~2024) 겪은 인권침해 피해(클라이언트 폭력,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을 조사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1년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차 조사(2021년)보다 모든 유형의 인권침해 피해 비율이 감소하고, 인권 보장 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는 34.5%에서 16.5%로 18%P 줄었고, ‘클라이언트 폭력 피해’(54.9%→49.4%)
뉴스팍 이화형 기자 | 29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소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온누리실에서 민주평통 수원특례시협의회 엄형원 수석부회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직접 북한이탈주민들과 전통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진행했고 직접 만든 고추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정 모씨는 “북한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먹던 그 때가 생각나는 좋은 시간이었고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맛보니 맛있게 잘 담근 것 같으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함께 고추장 담그는 것을 체험한 박재순 지회장은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