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교육복지사업학교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10일 14시, 16일 10시 총 2회차에 걸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사 7명, 광주시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의 사업 및 역할 이해를 위한 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교에서 취약계층(위기) 학생 발굴 시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필요 시 공동으로 개입하도록 했으며 학교와 지역에서 학생을 위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한뜻을 모았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관내 교육복지사와 광주시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무한돌봄센터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에서 통합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복지 사업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광주경찰서와 함께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광주푸른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광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했다. 학교폭력제로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및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학교-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켰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광주하남 행정실장 대상 급여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무 위주의 급여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실장의 급여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고, 학교 행정실 구성원의 갈등관리를 위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행정실장 100여명이 참석해 관리자 입장에서 급여 업무 결재 유의사항과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구성원 갈등관리를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하여 고용차별 예방, 학교 구성원 갈등관리를 위한 연수도 진행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급여 저경력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교육행정실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의 업무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및 도시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증가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양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바, 두 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임세진 과장 및 도시사업과 신현충 과장은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학교신설 등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협력수업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어교육 워크숍에는 역량강화 연수와 권역별 네트워크가 마련되어 광주하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교 18개, 농어촌 지역 순회 운영 지원교 5개 소속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협력수업 진행 영어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2022 개정 영어교육과정 이해 ▲영어교과서 활용 협력수업 설계 및 수업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별 영어수업 활동 공유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역사회 적응 지원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원 업무에 대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만선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교육 소외지역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동료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뿐 아니라 여름방학 캠프 운영 활동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원어민영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유, 초, 중등 인성교육실천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딩 전략 세우기’ 토요연수를 진행했다. 강사 홍석희(예둘샘)는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정책 안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드 방향 세우기 ▲ 차별화된 학교·학급 인성 브랜드 수업 활동 만들기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부장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우리학교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급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브랜드가 학교를 넘어 지역의 브랜드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책임교육학년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인공지능 어학 플랫폼 AI펭톡 활용’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를 진행했다.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모든 학생의 학습, 건강, 정서를 지원하는 T·H·E자람(Teaching, Health, Emotion)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맞춤 성장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역랑강화 연수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AI펭톡 활용 맞춤 영어교육 확대를 위한 마지막 테마 연수가 마련됐다. AI펭톡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테마로 게임처럼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공교육 어학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에 초청된 EBS 강사(디지털인재교육부 과장 권은경)와 EBSe 활용교사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 ▲다양한 영어학습 컨텐츠 활용 가이드 ▲ 교실 속 맞춤형 영어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적인 학생 지도 과정을 안내했다. 목요연수 5회기를 모두 참석한 미사강변초 소속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어교육이 교육격차 해소로 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사진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독서 인문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별과 사진이야기,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교원 대상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와 더불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우유니소금사막에서 오로라 사진 작업 경험과 독도 일출 사진 작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없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천체사진의 세계로 연수생을 안내했으며, 아름다움 이면에 우주먼지와도 같은 한없이 작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생각이 미치게 함으로써 오히려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힐링하는 강연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에게 가슴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 나는 그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경험한 행복한 경험을 학교 학생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경계를 뛰어넘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하남 세계시민중앙선도 멘토교사를 포함한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원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운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 세계시민교육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세계시민교육의 방향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자율과제 운영 사례 ▲세계시민교육 학교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하남형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 김은지(위례초)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학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운영이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4회차로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를 운영했다. 'T.H.E 더자람'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년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체육수업 활성화, 느린학습자 이해, 에듀테크 수업 관련 5가지 분야에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리즈 연수이다.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심리정서지원방안’연수는 그 중 네 번째 연수로, 경계선 지능이라고도 불리는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 문제와 더불어 또래와의 관계 문제, 심리 정서적 문제 등 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해당 연수에는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연수에 참여하여 학급 내 지원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에 대한 고민과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부진의 다양한 요인과 경계선 지능학생의 지도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4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 및 하반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시와 하남시 학부모 대상으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준비됐으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에 따라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운영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는 과정을 배우는 공연 예술 공유학교와 국악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 지역에는 감일 지역 초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 공유학교 제4캠퍼스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며, 중‧고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추가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긱블과 함께하는 ‘창의 메이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미사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4 광주하남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 역할 및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고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의 수요에 맞춰 ▲심폐소생술 ▲학교폭력 예방 ▲학교급별 자녀 성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학부모에게 맞춤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위 학교의 학부모를 위해 개설됐지만, 교육 참여를 원하는 타 학교 학부모님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 연수로 진행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체험 실습 중심의 7대 표준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위기 대응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가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교육지원청, 광주시청, 광주중앙고등학교 세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만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창출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시 산하의 다양한 공공기관과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수도권이지만,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고 도농이 섞여 있어 동네 간 편차가 큰 편으로 구도심과 새로운 택지지구의 결이 다르다. 1952년에 개교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구도심에 위치한 데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 자율형 공립고 선정 시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지역 교육혁신의 의미를 살려낼 수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은 광주시의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물적‧인적 자원을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지평을 넓히고 전반적인 지역 교육력 제고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의 주체가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지향하는 첫걸음을 떼었다”며 “광주중앙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