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공직자들을 위한 송년 감사 음악회 : 음악, 미술, 스토리의 하모니’에 해설자로 나와 1시간 40분 가량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과 화가,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1시간 20분여에 걸쳐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 18일 이상일 시장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 당시 공연장을 찾았다가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던 공직자들이 “직원들도 미술과 음악의 스토리를 듣고 관련한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송년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 시장이 지난 10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은 1,525석 규모의 객석 가운데 촬영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가득 찼으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시민들이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가 ‘만족’이라고 답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으로 대상을 받으며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계층 제한 없이 50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평생학습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년층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금이 실제 학습 참여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학습 문화가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집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실적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소비쿠폰 지급률과 지역화폐 활용 측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서는 지급률 99.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 2차 지급에서도 지급률 98.1%로 도내 최상위 수준(2위)을 유지하며 두 차례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비쿠폰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지속적으로 50%를 넘어서며 경기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1차 54.3%, 2차 55.7%로, 경기도 평균(1차 22.2%, 2차 23.5%)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전 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시의 전략적 대응이 뒷받침됐다. 광명시는 지급 개시 2주 전부터 정책전담(TF)팀을 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보건·의료 등 민간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추진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213명과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기반으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했으며,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성장단계와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2026년에는 아동의 초기 발달 단계에 초점을 두고 예방적 효과 또는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해결·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영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범죄예방 시설물의 기능과 역할을 담은 ‘공사용 가설울타리 디자인’이 상록지구 및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에 반영됐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는 지난해 제5차 회의에서 방범시설물의 대시민 홍보 필요성이 제기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방범시설물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방범시설물을 안내하는 디자인 적용을 추진했다. 안양시 여성가족과 및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와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가 함께 수차례 논의를 거쳐 방범시설물 안전 디자인을 확정했다. 디자인에는 ▲지능형 방범CCTV ▲비상벨 ▲스마트 스쿨존 ▲여성 안심 거울길 ▲공중화장실 안심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앱 등 대표 안전정책·서비스가 담겼다. 최종 지난 3월, 방범시설물 디자인이 안양시 건축과 협의를 거쳐 ‘안양시 공사용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추가됐으며, 이달 처음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적용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가 12월 21일, 한 해 동안 작성한 기사를 담은 도서 '우리의 의견은 이렇습니다'의 출판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출판 기념회는 한 해 동안 기자단이 취재하고 집필한 기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을 축하하며, 청소년기자단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연간 활동 발표 ▲출판본 수여식 ▲케이크 컷팅식 ▲기자단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기자단의 담당 지도자와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올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기사를 기획·취재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출판 도서는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돼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그린커튼 원정대’ 사업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그린커튼 원정대’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본사 계단 공간에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 25만 6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식재 결과, 본사 건물의 전년 대비 8월 전력 사용량이 649kWh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는 약 0.3tCO₂eq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내 텀블러는 ○○○이다’ 캠페인을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사 내 일회용컵 약 64,500개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는 2.1톤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2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부곡동 지역사랑모임은 12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6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사랑의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역사랑모임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쌀을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영순 회장은“평소 지역을 살피다 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는 걸 느낀다”며,“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지역사랑모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라면을 지역사랑모임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서로 이웃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는 12월 22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떡국떡 400kg(280만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 회원들이 새해를 앞두고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부곡동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연숙 회장은“이웃들이 떡국을 드시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왕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떡국떡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는 농산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의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고천동 9개 사회단체연합’이 12월 19일 고천동 어울림축제 수익금 8,140,85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축제(▲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나눔물품 판매 운영 등)의 수익금 1천 4백만원 중 행사 기본 경비를 제외한 전액으로, 9개 사회단체연합 및 지역 내 기관, 종교단체, 개인 등이 참여해 마련됐다. 해당 기탁금은 1004나눔 기금으로 기부 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천동 9개 사회단체연합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그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회단체엽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천동어울림한마당’ 축제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한마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22일 평안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6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안교회의 후원 물품 전달식은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용기 담임목사를 비롯해 우상배 장로, 이은실 권사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안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안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22일 (주)기영푸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시청 로비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기영푸드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미연 복지문화과장은“지역사회를 위한 ㈜기영푸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뜻깊은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 ‘2025년 관절튼튼! 타이치 운동교실’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소 보건소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회당 약 1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연간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됐다. ‘타이치 운동 교실’은 중국 전통 무술 태극권을 관절염 예방과 낙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변형하여 근력 및 유연성 강화, 평형 감각 훈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유연성과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타이치 운동을 배우고, 평상시 관절 관리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규 운동 시간 외에도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올바른 운동 자세와 실질적인 신체 변화를 서로 공유 하면서 프로그램의 참여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한 참여자는 "무릎 통증이 줄어들고 몸의 균형을 잡기가 훨씬 쉬워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해 재산심사 및 퇴직자 취업 심사 등의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으로 시는 변호사, 세무사, 교육자, 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신임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와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며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이번 심의에서는 5급 이하 시 공직자의 재산등록신고에 대해 재산 누락 및 증감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심사 결과를 토대로 경고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을 의결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중추적인 기구”라며,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의왕시 윤리행정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행정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부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윤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백-이,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의 시스템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41개 부서의 평균 점수는 94.6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80점 미만의 부진 부서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율적 내부통제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자기진단 관리카드’를 운영하고, 청렴교육 이수율 관리 대상을 부서장 중심에서 부서원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청렴 활동 참여를 강화했다. 그 결과, ‘청백-이’적기 처리율과 승인율이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의 실효성 또한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