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 시행’을 기념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투맘쇼(To Mom Show)’가 관객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첫돌 영아 가족들에게 육아의 노고를 잊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7월에 첫돌을 맞은 아기 시민을 초대해 축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응원하고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치유의 장이 이어졌다. 특히 김미려와 김경아는 토크쇼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본인의 일화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육아의 고충과 기쁨을 함께 나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아기 엄마는 “아이 첫돌을 모두 함께 축하해 줘서 고맙고 광명시에서 지원한 첫돌 축하금은 아이 키우는 데 유용하게 쓸 예정”이라며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육아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라서 의미 있었다”며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특별징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체납액 9,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득을 지급하는 법인 또는 사업자는 급여를 지급할 때 법으로 정해진 일정 비율의 세금을 미리 특별징수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별징수 불이행은 이 세금을 정당한 사유 없이 유용하는 조세범죄 행위이다. 시는 앞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불이행 사업자 162명에게 고발 사전예고문을 발송하고, 고발 사전예고문 송달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나 소명 없이 납부하지 않은 2명의 악성 사업자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사업 부진으로 폐업해놓고 해외여행이나 고가의 차량 운행 등 사치생활을 하는 양심 없는 체납자가 있어선 안된다”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물류창고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해달라는 홍보물과 전단지를 전달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온동은 물류창고와 영세사업장들이 많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한 위기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로 문을 연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주차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에서 시민회관 방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2면을 확보해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문구를 표시했다. 시는 국가보훈부가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영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시민들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실천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 가족 배려 40면, 장애인 13면, 경형 24면, 전기차 19면, 일반 269면 등 총 367면으로 조정됐다. 시는 관내 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창업가를 응원하고 이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오전 창업지원센터 카페 라운지에서 40명의 지역 창업가를 초대해 세 번째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배 창업가들을 초청해 이들의 성공 바탕이 된 통찰을 공유하며, 사업 활동으로 바쁜 창업가의 일정을 고려해 이른 아침인 7시 30분에 개최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특강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 수거’를 운영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서호성 대표가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정도 스타트업도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도시 가치와 기회가 커가는 광명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는 오는 8월 23일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 행사에는 시니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5일 중복을 맞아 혹서기 속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고객만족과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만났다. 직접 근무현장을 돌아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긴 장마와 혹서기 속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을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만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객과 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양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나눔협약업소인 촌장골(대표 최익준)이 저소득 이웃 30명에게 보양 삼계탕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대접받으니, 입맛이 돌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얻어 앞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소하리지킴이 1:1 요구르트 사업 등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학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을 돌봤다. 김광기 위원장은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들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이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민·관 연대를 강화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의제 발굴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동의 장단점을 토대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한 의제들은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오는 8월 31일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주민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활발하게 토론한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우리 제안이 내년 마을사업이 된다니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진 회장은 “100인 토론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 이상으로 토론회 열기도 뜨거웠다”며 “철산3동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에게 늘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서 좋은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협조를 받아 이마트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에게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보냉가방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제보를 독려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8월 말까지로 정해 위기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이다. 이번 방문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10기 청소년위원회 ‘오아시스’ 5명과 함께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이 든든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한상차림도 준비했다. 어르신은 “집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삼계탕으로 저녁까지 차려줘 정말 고맙다”며 “원기가 충전돼 올여름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주연 청소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 줄지 걱정도 됐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도 좋아하고 함께하는 시간도 즐거워해서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니 어르신이 더 행복해했다”며 “어르신이 힘 나는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했던 얼갈이열무김치에 이어 계절김치 2탄으로, 18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 중인 박승원 광명시장도 참석해 함께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정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오이소박이 담그기에 참여한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항상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PFV)에서 추진 중인 본 사업이 2020년 11월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모든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 의해 최종 고시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4월 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새로 마련된 공모사업 규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난 2023년 7월'도시개발법'재개정 이후로,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서 법 개정 이후 경기도 관내 첫 번째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의 성과를 이뤄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25일 경기도 고시 제2024-226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특별관리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주변 55만 제곱미터(약 17만 평)에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광명PFV)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경기도 입안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였으나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토부와 경기도, 광명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승인은 물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수용 인구 총 5천55명(2천22세대)으로 차별화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복합시설용지와 상업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