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오는 30일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동탄~수서’구간의 우선 개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국민 안전점검단」의 일반 국민 자격으로 참석하는 행보에 나섰다. 19일 진행된 이날 사전점검은 동탄역에서 수서역으로 이동하는 철도차량의 시승체험과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GTX동탄·성남·수서역사 등의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인 및 편의·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국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6개 팀으로 나눠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해당 구간 안전 점검에 앞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첫 개통의 시작이 우리 화성시의 동탄역이 포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동탄지역 주민들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대중교통편이 부족하여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이번 동탄~수서 구간 우선개통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진정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멘토링프로그램 사업에서는 2024년 신규 멘토 11명을 추가로 공개 선발하여 총 18명의 활동 멘토가 관내 청소년을 위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활동 멘토는 상담 및 심리학 전공자, 교육 전공자, 청소년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대학생·대학원생·성인들로 구성되었다. 양성교육을 통해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양 교육을 이수하였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위한 수퍼비전과 보수교육을 통해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멘티와 함께 1:1로 정서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 센터에서는 활동 멘토가 개개인이 가진 자원(교사 자격, 평생교육사 자격, 상담 자격, 진로전문가 자격,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자격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개입이 가능하도록 매칭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또 다른 연계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는 정체되어 있던 서부권 대상자들에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멘토링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아시아평화네트워크. 안산시민사회연대회의, 이태원참사수원대책회의,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경기지부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5일 22대 국회에 요구하는 사회혁신 입법과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한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지역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익과 민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명실이 상부한 국회의원이 될 것을 요구하며 22대 국회가 훼손된 민주주의와 역사정의를 바로세우고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선진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9~21대 국회에서 발의했다가 임기만료로 폐기된 법안중에 22대 국회에서 사회혁신을 위해 재발의해야 할 입법과제로 6개의 법안을 꼽았다. 여기에는 이태원참사 특별법과 생명안전기본법안, 한국인 원폭피해자지원 특별법, 일제식민지배 옹호행위자 처벌법, 데이트폭력범죄 처벌법, 학생인권보장법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주주의와 역사정의, 성평등과 학생인권에 관한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입법과제로 시민사회가 그동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송봉찬, 부회장 정재학),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정비요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장 또는 노후된 트랙터 등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 점검·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 관리방법 및 사용·보관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박옥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 영농자재 공급, 인력지원 등 선제적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하반기에도 농기계센터 미설치 지역 등 낙후 지역을 찾아가 1박2일 동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냉천지구 주거환경정비사업’ 과정에서 생긴 개발이익금 약 1800억원의 투명한 집행과 안양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장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 1·3·4·5·9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정중 의원은 2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측과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 간 사업비 증액분 정보공개를 두고 생긴 갈등의 해결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와 안양시 집행부가 수 차례에 걸쳐 사업비 개발 이익 총액과 세부내역 공개 요구를 하였으나, 경기도시공사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경영상 영업 비밀을 이유로 비공개 하겠다’는 입장이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냉천지구 개발 과정에서 생긴 개발 이익은 약 1,8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 이익 배분과 정산 과정에 주민 동의가 없었다는 점과 협약 문서도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채 예산을 집행했다는 의혹과 갈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사업의 관리⋅감독청인 안양시가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와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두고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Tetra Tech Inc, ㈜알이에너지, (사)기후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및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RE100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도내 기업 및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가 기업·공공·도민·산업 분야로 구분하여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경기RE100 이행을 위해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606 번지 인근 전답 (5,700여평)에 폐토사로 의심되는 토사가 약 2,000톤 가량(20톤 덤프트럭 102대 분량) 매립되고, 그 위에 건축(혼합)폐기물이 불법매립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등에 기자들의 취재와 일반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되고 관련 건축(혼합)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증거사진들도 제시됐지만 매립공사 중단이나 원상복구 등의 조치 없이 현장에서는 토사 매립이 강행됐다. 또한 이곳은 D농업법인회사가 창고부지 조성을 위해 매립공사를 진행 중이었지만 세륜시설, 방음벽(펜스), 하천 비점오염 방지 지하저류조, 배수로 등 각종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저감조치 및 제반시설들 조차 설치되지 않아 화성시 환경지도가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육안으로 봐도 불량 이물질들이 다량 섞여 있어 폐토사로 의심된다는 기자의 지적에 대하여 현장을 관리하는 담당자는 “해당 매립공사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항이라 큰 문제가 없다”며 “토사 또한 순환토사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장의 폐토사로 의심되는 토사에는 시멘트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보이며, 우천 시 시멘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기식(국민의힘/54)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7호 대표공약으로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정확히는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합타운 내에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까지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최기식 후보는 “의왕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시의 중심부인 고천동의 획기적인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왕곡동 일원 670,000㎡에 오는 2032년까지 친수시민공원을 품은 5천여 세대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고천동이 의왕시에서 입지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가 노후화돼 있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의왕시의 행정 중심지구인 만큼 그와 어울리는 첨단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이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개발사업 추진 위해 국회의원이 발 벗고 나서야… 최 후보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무질서한 도시화 방지와,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의왕시의 발 빠른 추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의왕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의왕시의 공공시설물과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설치(이하 공공시설물 등)와 건립에 투입된 비용을 공개하여 의왕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시설물 등의 건립 비용을 공개할 때 표지판 등에 명확히 표기하여 부착하거나 설치하고, 설계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해 사용된 전체 비용을 공개하도록 공개범위를 정했으며, 시보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등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정보통신 망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김태흥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난 23년 12월 의왕시가 5년간 발주한 공공시설과 공공건축물 등을 자료 요구를 통해 전수조사하고 관내 공공조형물 등의 현황 파악을 마쳤다. 전수조사에는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맨홀, 하수관 등의 공사를 제외하고 리모델링공사를 제외했다. 김태흥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2월 기준 시청사 증축, 오전커뮤니티 건립공사, 아름채 별관 건립, 의왕시니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7일 “벚꽃 아래서의 청정”이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자치계획단도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청정과 아름다움을 함께 지켜 나갔다. 임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벚꽃 개화시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동네를 찾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계속되어 우리 동네가 더욱 번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국가미래전략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우리 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초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 문제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지사가 26일 오전 9시2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는 AI를 중심으로 파주, 의정부, 남양주를 중심으로 ‘AI 문화산업 벨트’를 만들고, 성남, 용인, 수원, 과천, 안양을 잇는 경기 남부에는 ‘AI 지식산업 벨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활용할 도유지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기 위해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이 연결되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의 북수원역이 위치하게 된다.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테크노밸리들과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의 둥근 벨트를 이루게 된다. 이 벨트가 바로 ‘AI 지식산업벨트’다. 김동연 지사는 “AI 지식산업벨트는 한발 더 나아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 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식목일은 국토미화와 산림녹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된 후 올해 79번째를 맞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영 경기도의원, 유재호 화성시의회 의원, 위영란 의원, 김미영 의원, 명미정 의원, 배현경 의원, 장철규 의원,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함께 모여 나무를 심으며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키큰나무와 영산홍 등 나무 1,800주와 수선화,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초화류 900주이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민들에게 정서정 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그루의 나무가 50년동안 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오후 2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인동선·월판선 착공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에게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기식 후보는 “구습처럼 이어져 온 대한민국 정치폐단을 타파하고, 의왕·과천시 유권자인 시민의 정당한 알 권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며칠 전, 이소영 후보와 함께 가진 ‘공명선거 협약식’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약속한 만큼, 그 약속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현재 의왕·과천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논란에 대해, 검사로서의 날카로운 지적과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법리적 해석을 가지고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서문을 열었다. 최 후보는 “12월 19일 월판선, 12월 22일 인동선의 착공소식은 서류상의 계약이었을 뿐 실제 착공이 아니고 건설현장에서는 물론, 법리적 해석으로도 공사계약을 착공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착공은 월판선의 경우 오는 5월이나 6월경, 인동선의 경우는 7월에서 8월경에 이루어질 예정인데 많은 시민들이 이미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