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의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문화제조창은 과거 연초 제조창으로 사용되던 곳이지만, 2021년 문화중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업시설과 문화체험시설, 공예클러스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위원들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로부터 문화제조창의 역사와 현재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예관과 동부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공예관, 열린도서관, 야외정원, 입체적인 주차장 등 모든 시설이 시민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안양예술공원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김윤선·남홍숙·장정순·김병민·박인철·박병민 의원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동부·서부녹색어머니회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교우 의원(대표발의) 외 6명의 의원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과 관련해, 의회에서 2023년부터 제정을 위해 검토해 올해 10월 임시회에서 발의 후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9월 경 용인시 녹색어머니회에서 주민조례청구안을 제출한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가장 먼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조례가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안건을 발의했으나, 지방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주민조례발안법에 의한 용인시의 첫 번째 주민조례발안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용인시 녹색어머니회와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상호 간의 협의로 의회에 상정예정인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조례청구안은 현재 관련 절차에 따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특례시 국회의원 22인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박희정 의원, 이상욱 의원, 이상일 시장, 특례시 국회의원, 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등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 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유진선 의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은 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출 수 있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방분권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1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여주교육지원청 및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기관별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기획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의 일반 현황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현안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택시 바우처 제도 운영 ▲ 노후 학교체육관 전면 리모델릴 추진 등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 청소년 미래시민 성장 프로젝트 ▲ 이천형 공유(반도체 교육 특화) 운영 등 이천교육 특색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김선희 의원은 “여주 및 이천 지역은 3급지 지역으로서 신규 및 관외 전입 교직원의 안정적 주거 여건 조성과 기존의 형식적인 연수가 아닌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지역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4일 수원유스호스텔 스타트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창립 제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조합원들의 협력과 연대, 가치공유를 통한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힌 후, 공무직노동조합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참여와 연대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며 조합의 발전에 동참하자”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하다가 저녁에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보호와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이 공무직 노동자와 더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구심점이자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무직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4일 실시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에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 상향 및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전달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이 관할 소방서장의 직급과 같아 현장 지휘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직급을 상향하여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으나 인건비의 대부분을 경기도 일반회계로 충당하고 있고, 소방공무원 인력증원과 소방장비 보강 등으로 관련 투입예산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소방안전교부세율의 인상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국회 및 행정안전부 방문 등을 통해 경기북부 소방의 위상 강화를 위한 직급 상향과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남북 관계의 어려움과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통일은 민족 최우선의 정책”임을 강조하며,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내세우더라도 우리는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의 평화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험난한 길이겠지만, 평화의 씨앗을 하나씩 심어가는 데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님들의 강한 의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1,410만 경기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홍승표 부의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여주2),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경기지역 자문위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안정로 일원(험프리스기지 일원 약 530m) 에서 열린‘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주한미군 가족들과 시민이 어울려 상호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가 참석하고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5만여 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god 김태우’ 무대에 이어 한국의 전통 탈과 음악을 접목시킨 비보이, ‘코리아커넥션’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의 민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존과 미국 게임과 카니발 체험이 가능한 미국 문화존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축제는 그동안 쌓아온 한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화합을 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오늘 한미동맹 테마거리에서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한미동맹의 굳건한 우정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같이갑시다! 한미어울림축제’는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했으며 세계 최대 해외 미군 주둔지인 평택에서 주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평택시 이충동)에서 열린‘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중심지인 평택에서 펼쳐진 가을밤의 향연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00 의원이 참석하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한미장성단 등 내·외빈과 한미군인가족과 시민 등 6,000여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연합사 주재 리셉션에 이어 봄여름가을겨울, 권은비, 포레스텔라, 미8군 군악대 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강정구 의장은“오늘 세계 반도체의 수도 평택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가을밤에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다.”라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열린음악회는‘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택시, 한미연합사가 공동후원하고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화합과 소통을 장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적인 의사진행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시의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에 대해 배운 바 있다. 이번 모의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의장, 의원,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개의 안건이 제안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들은 안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