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관내 직업계고 2개교 입학 안내 및 학과설명회를 중3 담임교사 및 부장교사 중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경기폴리텍고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중3 교사 60여명이 참석하여 △ 2025학년도 군포e비즈니스고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 안내 △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전형 안내 △ 경기폴리텍고 학과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포e비즈니스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자인모터스과, 신에너지전기과, 화장품과학과, 친환경건축과, 보건간호과 이상 5개학과, 6학급이며 경기폴리텍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저트경영과, 매니지먼트경영과, AI소프트웨어과, SNS콘텐츠과, 그래픽디자인과, 뷰티케어과 이상 6개학과 6학급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무상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학교 활동과 자신의 진로 선택에 관하여 흥미와 미래 진로를 연계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안내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은‘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입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1.자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기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에듀파인 예산 사용 방법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시간에는 유‧초‧중등별로 멘토 장학사를 지정해 도교육청 업무와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면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5일‘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학교폭력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심의위원회의 운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담당 장학사 등 65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연수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강사 최항규)가 진행됐다. 최근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