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팔당상수원 유입 지천인 양평군 영동천, 항금천, 경안천, 봉안천 등 수변구역에서‘민·관 합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양평군,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민간단체 등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정화 활동을 통해 양평군 영동천, 항금천 주변에 쌓여있는 수해 쓰레기 약 7톤을, 팔당상수원의 다른 유입 지천과 주변 지역 중 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서 약 3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24시간 감시용 CCTV, 육·수상 순찰 활동 등 다양한 감시 체계를 통해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차단과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팔당상수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전담 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8일 만이다. 첫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 인력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향남초등학교(교장 조혜숙)는 3월 21일 키움관에서 ‘2023학년도 6남매 결연식’을 실시했다. 향남초등학교의 ‘6남매 어울림 활동’은 전교생이 6개의 마을에 소속되어 교내 생태체험학습장 연계 체험, 과학축제, 운동회, 학예회 등 교육활동을 각 마을별로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에게 협동 정신과 질서 의식을 고취 시키는 특색교육활동이다. ‘6남매 어울림 활동’의 마을 조직은 저학년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실제 형제관계를 고려해 편성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을 ‘마을장’으로 선출하여 마을별 학생자치활동이 이루어지고 각 마을별 지도교사가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00 6학년 마을장 학생은 “6남매 어울림 활동을 1학년 때부터 계속 해 오니 평소에 잘 놀지 못했던 언니, 동생들과 잘 어울리게 됐고,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면서 금방 친해지게 됐다.”라며 “올 해는 ‘마을장’으로 선출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언니들처럼 나도 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숙 향남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의 전통인 ‘6남매 어울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는 2023년 봄맞이 남양호 낚시금지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남양호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불법 낚시 행위를 근절해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2일 화성시는 남양호 낚시금지구역 구간5km(장안대교 ~ 노진대교)의 낚시 금지구역 내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인원은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아름다운산단가꾸기(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총 23명이 장안대교에서 집결해 함께 했다. 남양호 낚시 금지구역은 장안면 장안리 외(수촌교 ~ 장안대교 ~ 노진대교 일원)이며, 낚시허용구역은장안대교를 중심으로 양쪽 400m를 제외한 좌우측 1km 구간이다. 이는 2004년 1월 1일부터 불법낚시 행위로 수질오염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등을 막기 위해 지정 되었다. 2인1조 낚시단속원 상시단속 중이다. (주말, 공휴일 제외) 백진현 수질관리과장은 “불법 낚시 행위를 근절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수질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 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상임위 활동으로 제주도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주 현장정책회의는 '2022년 전국시·도별 장애인 복지 수준 비교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 '우수'등급에 오른 제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교통약자 시범사업과 비교 분석하고, 제주 환승주차장 회차지, 버스 준공영제 및 제주 교통정책에 대한 전문가와의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2박 3일간의 일정 중 첫날인 21일, 의원들은 제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살펴보았다. 제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김상범 센터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차량 68대를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하고 있다고 참석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교통약자특별교통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경기도 교통약자 시범사업을 5개 시(화성, 평택, 시흥, 하남, 양주)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데, 제주도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에 힘입어, 올해도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출산·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안양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3명(잠정)을 기록해 전년 대비 무려 166명(5.06%) 증가했다. 관내 출생아 수는 2018년 4066명, 2019년 3830명, 2020년 3276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2021년 3277명으로 전년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2022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가 25만4628명으로 전년 대비 5934명(△2.27%) 감소한 것과 비교해 고무적인 결과다. 시는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인구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유입 위한 ‘주거’ 정책 집중 출생 증가를 위해 안양시가 먼저 주목한 것은 주거 정책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최근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해당 지역의 출생아 수가 대폭 늘었다. 또 지난해 6월 안양8동에 ‘두루미 하우스’가 준공돼 만19~39세의 미혼 무주택자 24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2023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김명자 센터장 외 총 11명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래놀이, 책놀이, 안전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깨동무 동아리를 세분화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흥미를 갖고 탐색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한 집중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운영지원단의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21일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할 조례 안건에 대하여 집행부 관련부서와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과 도로관리과, 산림휴양과, 공원조성과, 첨단교통과가 참석해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야간택시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사전 검토했다. 의원들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 및 관련 부서로부터 조례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으며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조례안 적정 여부 및 조례 시행 후에 발생할 문제점 여부 또한 점검했다. 특히,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하여 가로수 가지치기, 신호등 수리 등 공사 외에도 도로를 점용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도 염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화성시민 우선 이용 신청 비율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등 총 31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김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종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과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꽃향기봉사단가 22일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달 초 봉사단 발대식에 있는 첫 번째 현장 봉사활동이다. 현장에 함께한 밤꽃향기봉사단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은 밤나무동산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를 2시간에 걸쳐 집중 수거했다. 밤꽃향기봉사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첫째ㆍ셋째 주 수요일에 율천동 밤나무동산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순임 밤꽃향기봉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