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일, 수원한길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매탄1동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수원 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활동을 통해 인근 5키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용품과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원된 참기름과 들기름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 부모 가정과 긴급 지원 수급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교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같은 실질적인 식료품을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단순한 물품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라 더욱 감동적이며, 주민분들께 전달할 때마다 그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하겠다.”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위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출산을 앞둔 공직자 3명을 집무실에서 맞이한 박 구청장은 신생아용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 인사와 순탄한 출산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근무를 지속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구청장님께서 따뜻한 덕담과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출산을 앞두고도 묵묵히 근무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소중한 여러분을 격려하며,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서 시행 중인 '출산 예정 직원 격려'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후생복지 실천 방안으로, 조직 내 바람직한 근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지역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안양시 호계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총 3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본회의체험관 및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OX퀴즈, 수료식, 의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채명 의원은 수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바람이 제도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이 체험이 지역과 사회에 관심을 갖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의 사전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도의원의 역할과 하루 일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사례 등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채명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 안전한 통학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모두 도의회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의제”라며, “여러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 호텔 허브홀에서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알면 유익한 생활의 지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로고와 이름이 예술작품, 문학, 역사 속 실화와 어떻게 연결됐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고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로고에 있는 형상은 트로이 전쟁 신화에 등장하는 ‘세이렌’이라는 존재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파멸로 이끌던 바다 요정”이라며 “브랜드 명칭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백경)’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모습의 항해사 ‘스타벅’에서 따왔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를 창업한 사람은 시애틀에서 대학을 다니며 인문학을 전공한 3명의 동문이었지만,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사람은 하워드 슐츠"라며 "슐츠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람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세 담소를 즐기는 장면을 보고, 원두커피를 팔런 미국의 카페를 ‘소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8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알쓸통잡! 통장 스터디' 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행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통장의 역할 재정립을 제고하고 시정시책 등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서 함께 공부하고 정확히 이해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월 1회 진행됐다. 특히 ‘새빛돌봄’을 주제로 선정하여 요즘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의 위험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상자 발굴 및 관련기관 연계 요청 등 통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새빛돌봄을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통장 스터디’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8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사랑의 생신 밥상’을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과 협약을 하여 매월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란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자치계획단은 지난 8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 자치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단기 및 장기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계획단과 한밭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동을 직접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의 주요 거리와 골목, 공공시설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제와 잠재적 자원을 파악했다. 탐방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소회의실에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과제와 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구분해 자치 의제를 정리했다. 특히 노후 골목길 개선, 주민 휴식 공간 확충 등의 사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지동 자치계획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마을자치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 주도의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메트로치과의원에서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 2명에게 의치지원을 위한 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4월 8일 화서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메트로치과의원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계층에게 치과치료와 틀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진료를 맡은 메트로치과의원 기세일 원장은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봉사할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진료를 진행한 저소득층 대상자 중 한명은 "과거부터 아랫니 2개로만 식사를 해야 해서 매우 힘든 삶을 살아왔다. 이번 기회로 치과치료 및 의치를 지원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진료를 열심히 받아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기세일 대표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n